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진보신당 강원도당 창당 이후...
어려움의 연속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하여주신 당원동지들과 운영위원을 비롯하여 도당 상근자...,
또한, 당내의 선거에 출마하여 분투하신 모든 동지들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선거기간 동안의 열의와 진솔한 뜻을 새로운 역량의 기회로 삼아 더욱 분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당직자 선출 등록기간내내 혹이나 미등록 상황이 머리속에 그려질 땐 마음이 졸여지기도 하였지만, 이젠 조금이나마 마음의 정리를 할 수 있어 다행으로 여겨 집니다.

그 동안의 관심과 열정들이 선거기간에만 한정된 공간이 되지 않고 일상적으로도 이루어 질 수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도 남지만,
4월 25일, 보다, 냉정한 평가를 통한 자리메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돌이켜 보면,
제 자신의 삶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함으로 인하여 발생된 많은 오류와 한계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많은 문제점들을 마음속에 간직하면서 새로운 성찰의 계기로 삼아 앞으로 평당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고자 합니다.

끝으로,
아름다운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애쓰신 선거관리위원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작성일 : 2009-03-30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