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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09-03-26 01:22

최소한 사람은 부끄러움을 알아야 합니다.
아래의 글은 손민균 당원이 당원들에게 한 말입니다.

같은 당원들에게 자신에 말이 맞지 않는다고 당원들에게 한 말입니다.
도덕적으로 중요한 내용의 상실입니다.
그런분이 도덕적으로 결함을 얘기하며 낙선운동의 리더가 되어 당원들끼리의 논쟁을 자신에 입장이나 상황이 맞지 않으면 법원과 법이 가깝다고 동지들에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동지들에게 어떻게 이런말을 그렇게 쉽게 기분에 안맞는다고 할 수 있습니까?
관악에서도 자신의 잘못을 용서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인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진보의 공간에 이런 분이 같이 있는게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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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훼손죄, 인격모독죄, 무고죄가 있다면 구체적으로 적시하십시오. 제대로 한번 따져봅시다."

이 글이야말로 "명예훼손죄" 혹은 "모욕죄"에 해당하는 전형적인 사례입니다. 오로지 공익을 위해 이 글을 쓰셨나요? 법원에서 그렇게 판단하실 것 같습니까? 사실도 아니고 허위이기에 공익을 위해 썼다고 하더라도 명예훼손죄에 해당하는 나쁜 글입니다.

"연판장 서명 당원중에도 문제 있는 사람도 있지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말씀 함부로 하지 마십시오. 하시려면 근거를 갖고 하십시오. 혹시 제가 문제 있는 사람입니까? 근거를 밝혀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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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CLEAR: both; FONT-SIZE: 13px; OVERFLOW: hidden; COLOR: #6969a6; WORD-BREAK: break-all; LINE-HEIGHT: 160%; TEXT-ALIGN: justify">최소한 사람은 부끄러움을 알아야 합니다. 아래의 글은 손민균 당원이 당원들에게 한 말입니다. 같은 당원들에게 자신에 말이 맞지 않는다고 당원들에게 한 말입니다. 도덕적으로 중요한 내용의 상실입니다. 그런분이 도덕적으로 결함을 얘기하며 낙선운동의 리더가 되어 당원들끼리의 논쟁을 자신에 입장이나 상황이 맞지 않으면 법원과 법이 가깝다고 동지들에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동지들에게 어떻게 이런말을 그렇게 쉽게 기분에 안맞는다고 할 수 있습니까? 관악에서도 자신의 잘못을 용서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인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진보의 공간에 이런 분이 같이 있는게 부끄럽습니다. ============================================================================== 명예훼손죄, 인격모독죄, 무고죄가 있다면 구체적으로 적시하십시오. 제대로 한번 따져봅시다." 이 글이야말로 "명예훼손죄" 혹은 "모욕죄"에 해당하는 전형적인 사례입니다. 오로지 공익을 위해 이 글을 쓰셨나요? 법원에서 그렇게 판단하실 것 같습니까? 사실도 아니고 허위이기에 공익을 위해 썼다고 하더라도 명예훼손죄에 해당하는 나쁜 글입니다. "연판장 서명 당원중에도 문제 있는 사람도 있지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말씀 함부로 하지 마십시오. 하시려면 근거를 갖고 하십시오. 혹시 제가 문제 있는 사람입니까? 근거를 밝혀 주십시오 </DIV></DIV>

막장인생

09-03-26 11:23

조세훈님의 말이 맞습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저는 길후보에 대해서도 반대표를 던집니다. 저는 길후보가 좀 더 많이 반성해야 한다고 봅니다. 한편으로는 측은지심도 있지만 어쨌든 반대표를 던집니다. 그러니까 저는 낙선운동에 동의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게시판을 보면서 낙선운동그룹은 길후보는 도저히 용서받을 수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관용이나 타협점은 없고 극단으로 치닫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낙선운동 방식에 대해 문제제기하면 결국 길후보 옹호자이며 폭력 옹호자라는 논리가 횡횡합니다. 그러면서 많은 당원들께 언어의 폭력을 일삼습니다.

짜증났습니다. 이놈의 당 무슨 미련이 있어서 당비를 내고 있나하는 생각이 앞섭니다. 자신들은 사회적 약자, 피해자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무차별적으로 폭력을 행사합니다. 조세훈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낙선운동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지만 정말 자신들의 잘못을 반성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감정이 들어간 글도 있지만 많은 글에서 낙선운동의 문제점에 대해 구체적으로 지적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대해서는 답변도 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자신들의 잘못조차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길후보 옹호자들이 비판한다고 생각하거나 자신들의 문제점을 모르거나. 둘중의 하나라고 봅니다.

그리고는 어느 글에선가 선거 끝나면 페이퍼 당원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썼더군요. 더 화가 났습니다. 자신들은 고작 페이퍼 당원으로 돌아가면 자신들이 저질렀던 문제가 용서되는 겁니까? 당을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그래서 저는 낙선운동의 논리와 같은 방식을 쓰기로 했습니다. 폭력에는 폭력으로 공격하고, 중립적인 당원에 대한 공격은 낙선운동이 먼저 했으니까 모든 책임은 낙선운동에게 있다고. 그래서 저도 감정대로 할말은 하고 나중에 페이퍼 당원으로 돌아가면 그만입니다. 지금 탈당도 심각하게 고려중입니다. 아마도 탈당은 선거 이후의 과정을 보면서 결정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