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이 좋아'님

 익명이 좋아님이 자신의 이름이나 사적인 삶을 드러내고 싶지 않으시리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저에게만은 한 번 드러내 주십시오라고 공개적으로 부탁을 드리게 된 모습입니다. 

 익명이 좋아님이 올리신 댓글을 보며 상황에 대한 철저한 분석가이며 깊은 이해력을 가진 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익명이좋아님이 가지고 계신 견해를 긍정합니다. 그리고 현 상황과 관련한 다른 부분들에 대해 그 내공있는 견해를 듣고 싶어졌습니다.

저희가 부족한 점이 많아 작지 않은 방법상의 오류를 드러냈고 자기역량의 한계속에서 다양하고 소중한 의견들을 끌어안지 못했습니다. 선거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후 치유와 해법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전화통화라도 한 번 허락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을 드러내는 부분이 불편하시다면 익명성을 보장해 드리겠습니다. 저 개인만 알고있을께요. 허락없이 다른 누구에게(함께하고있는 분들께도요)도 말하지 않겠습니다. 간곡히 청합니다.

경신
010-6277-6579
shiny1977@hanmail.net



  





 

작성일 : 2009-03-25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