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강릉 당원 모임이 있었다.
강릉 모임에는 십여명 (12~13)이 참여 했다.

당원들이 모이는 모임에는 처음 참여한 분들의 소감과 이야기를 들어 본다.

최영주 당원은 첫 모임이지만 친숙하고 좋았어요.
진보신당에 바라는 점은 자주 공유하고 의견 나누고 함께 해요.
그리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얼까 라는 질문엔 제가 도움 드릴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라는 당찬 이야기를 하였다.


허오행 당원은 상근자들과 모임성사를 위해 노력하신분들 감사합니다. 라고 이야기를 하면 자주 모였으면 합니다. 라는 다음 모임을 언급했다. 그리고 본인은 "머리 보다는 몸으로 뛸수 있는 일을 맡겨 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고 발언을 덧붙였다.

김재준 당원은 좋은분들을 만나게 되어 좋았다며 다음엔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하는 기대를 이야기 했다. "당에 역할이라면 도울수 있는 일이라면 열심히 하겠다"는 진한 이야기를 하셨다.

탁영주 당원은 "처음 만났지만 느낌이 너무 좋네요" 라며 소감을 밝혔다.

인터뷰 지면이 더 있는데 제대로 못 챙긴것 같다. 술이 문제인지 무엇이 문제인지 ;;; 끌끌끌...

참여 인원은 연락책인 나의 부족함인지 비가 쏱아져서인지 나의 예상보다는 적게 오셨다. 나의 예상은 (20여명 쯤 ㅎㅎ)


망중한을 내어온 두세분이 자리를 먼저 파하고
우리는 이야기 속에 1차를 마치고 7명이서 2차를 갔다....

그리고 그중에 6명은 3차를 가고...

나는 3차까지의 술 투쟁을 마쳤지만 무사히 귀환했다.

물론 다른 이들도 무사히 귀가 하도록 애썼다.

그렇다...!!!

나는 술을 조절 할 줄 알고 쉼없이 마시며  분위기를 건설적으로 만드는 멋진 놈이다.

작성일 : 2008-08-13 0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