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4일 춘천당원모임 제2차 정례모임에서는 춘천당원협의회 준비위원회를 건설하기로 하고, 실무준비팀을 구성하였습니다. 7월 25일 실무준비모임을 진행하였으며, 아래 결과에 따라 정리된 안을 제3차 당원 정례모임(7월 28일 월요일)에 제안하기로 하였습니다.


춘천당원협의회(준) 건설을 위한 실무준비모임 결과

I. 개요
 1) 명칭 : 춘천당원협의회(준) 건설을 위한 실무준비모임 결과
 2) 일시 : 2008.7.25(금) 19:00
 3) 장소 : 진보신당 강원도당 사무실
 4) 참석 : 한재천, 박민국, 이상규, 박석운 외 1인
 5) 주요 안건
   1. 당원협의회(준) 건설의 필요성
   2. 당원협의회(준) 구성 절차 및 조직체계
   3. 당원협의회(준) 규약(안)
   4. 당원협의회(준) 사업계획(안)
   5. 기타 논의

II. 회의 결과

※ 당원 정례모임에 제출하기 위하여 당원협의회 건설방안에 대해 논의함. 아래 논의 결과 정리된 안을 당원 정례모임에 상정하기로 함.
※ 7월 14일 제2차 당원정례모임에서는 당원협의회 준비위원회 건설을 준비하기로 하였으나, 내년 상반기 정기당대회 이전까지 제2창당 1단계가 마무리될 것으로 판단되므로 굳이 준비위원회가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준비위원회가 아닌 당원협의회 건설을 제안하기로 함.

 1. 당원협의회 건설의 필요성 논의
  - 당원협의회 건설의 필요성에 대해 이상규 당원이 발제하였으며, 당원 내부 결속을 강화하고 당 사업과 제2창당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책임성있는 주체와 공식적인 당부가 필요하며, 정당으로서의 활동을 강화하고 강원도당의 조직체계 정비 차원에서도 춘천 체계를 정비하여야 한다는데 동의함.

 2. 당원협의회 구성 절차 및 조직체계 논의

  1) 조직체계

  가. 명칭은 춘천당원협의회로 하고, 위상은 제2창당 전까지의 임시조직으로 함
  나. 조직체계는 의장 1인, 사무국장 1인, 다양한 계층·부문을 고려하여 집행위원 10인 이내로 구성하기로 함.  (집행위원을 10인까지 둘 수 있도록 한 것은 당원이 확대되었을 경우를 대비하는 의미임)
  다. 임기는 제2창당 이전까지로 하고 제2창당이 늦어질 경우 2009년 3월 이전에 재선출 하기로 함
  라. 의결단위는 전체 당원총회와 월례회의, 집행위원회로 구성하기로 하였으며, 대의원은 향후 중앙당 규정 및 계획에 따라 구성하기로 함. 그 외 부서나 산하 위원회는 별도로 규정하지 않고 필요시 당원 월례회의 의결을 거쳐 구성하기로 함.
  - 월례회의는 운영위원회 성격을 가지며, 집행위원 1/3 이상이 참가하고 참가한 당원을 성원으로 함. (별도의 운영위원회를 두지 않고 월례회의에서 운영위원회의 역할을 하기로 한 것은 평당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것임)
  ※ 월례회의, 집행위원회의 역할과 권한을 정리하여 차기 정례회의에 제출하기로 함. (담당:이상규)

 2) 결성대회

  - 결성대회 기본 안건 : 당원협의회 임원 선출, 도당 운영위원 2인 선출, 규약 심의, 사업계획 심의, 기타안건
  - 결성대회는 전체 당원총회로 하며, 성원은 참석한 당원으로 함. 또한 반드시 전체 당원들에게 결성 총회 개최 사실을 사전에 공지하여야 함.

 3) 일정별 계획

  - 차기 당원 정례모임(7.28 월)에 구성방안을 상정하고 구성방안이 확정될 경우 8월 11일(월) 춘천당원협의회를 출범하는 것으로 하고, 7.29(화) 도당 홈페이지 및 이메일을 통해 당원협의회 결성대회를 공지하고 사전에 의견을 수렴함.

 3. 당원협의회 규약(안) 논의

 - 운영위원회 => 집행위원회, 협의회장=>의장, 총무=>사무국장으로 모든 문안 수정
 - 제5조(총회) 1항에서 “1/3 이상 출석”을 삭제하고, “참석자를 성원으로” 하기로 함. 3항에서 “총회는 2월, 8월 이전에 개최”하는 것으로 수정
 - 제6조(집행위원회)의 2항 : 집행위원회의 구성은 의장 1인, 사무국장 1인, 선출직 집행위원 10인 이내로 한다.
 - 4항, 선출직 집행위원은 자천 ,... 모든 임원은 사전에 공모 절차를 거친다.
 - 6항을 다음으로 변경 “집행위원회는 집행위원장(의장) 또는 집행위원 1/5 이상의 요구로 소집할 수 있다.”

 4. 당원협의회 사업계획(안) 논의

1)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을 끝까지 해 나갔으면 좋겠다. 예를 들면 비정규사업의 경우 강좌, 시예산 요구, 정기 홍보, 당 이미지 형성작업, 민주노총 (견인해서) 함께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이후 보고서까지 작성해야.
2) 당원 월례모임을 원래의 취지에 맞게 알차게 진행하자. 교육, 선거, 여성모임 등 세부적인 내용은 월례모임에서 하지 말고 별도 모임으로 분화해야 한다.
 - 월례회의를 좀 더 풍부하고 알차게 만들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집행부 내에서라도 평가가 되었으면 한다. 예를 들면 ①2시간 이내 끝낸다. 핵심은 교양이 아니다. ② 형식은 의장, 사무처장 인사말을 한 꼭지씩 진행한다. 의장, 사무처장은 형식적인 인사말이 아니라 내용을 담아서 진행해야 한다. ③ 보고도 더 친밀하고 충분히 얘기했으면 한다. ④ 일상나누기가 진행이 안 되었다. 일상나누기가 어렵다면 지역 문제에 대한 교양시간으로 바꾸어 진행하는 것도 좋겠다.
3) 지방선거, 미리미리 준비하는 팀이 있어야 한다. 출마했던 분이나 출마하실 분을 중심으로 준비하자. 재정도 준비해야 하고 지역현안도 공유해야 한다.
4) <서서 일하는 서비스 노동자에게 의자를> 캠페인 사업

□ 기타의견
* 위키피아식 당원 생활지침 매뉴얼 제작 사업
 => 좀 더 생각해 봐야
* 찾아가는 영화(음악)제
* 당원 인적 사업을 일상적으로 고민해야

 5. 기타 논의

<당 활동과 관련한 의견들>
- 맴버십 강화 필요. “술모임”이라도 필요. 희생·헌신 필요. 문자와 전화는 다름. 메일과 소식지는 다름
- 저소득층 공부방 운영하자. 봉사활동하자. 당을 알리는데 중요.
- 지역 현안에 대해 빠꼼이가 되자.
- 진보신당은 이런댑니다. 당보다는 사람(실천)이 먼저. 주변 사람을 보거 간다.
- 정당 인지도 상승 위해 언론플레이도 중요
- 인터넷에서는 촛불이 꺼지지 않는데, 진보신당은 앞서 적응하는 것 같다.
- 진보신당이 새로워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살아가는 모슴에서 실천하려는 모습이 보이다. 예를들면 먹거리 직거래는 쉽지 않은 일인데 실천하고 있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는가, 어떻게 서로 연대하는가는 중요한 문제다.
- 촛불의 의미를 잘 받아들여야
- 언론 칼럼을 보면, 자본세력도 이명박의 한계가 명확하므로 갈아치울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 국민주권이 주민주권으로까지 내려와야 한다.
- 참여하는 당원들이라도 열심히 해야.
- 지방선거 준비를 하다보면 뭘 해야할지가 나오고, 공약 생각하면서 문제점이 구체화되고, 진로도 도움되지 않을까? 뭔가 길이 정해지면 구체화해야.
- 지방선거, 도차원에서 일관성있게 추진해야.

작성일 : 2008-07-28 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