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권 발전 종합계획 수립 착수 강원도는「동ㆍ서ㆍ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이 6.28 시행됨에 따라 동해안발전 종합계획 수립 등 후속조치를 협의하기 위해 『동해안발전 전담T/F팀』회의를 7.10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해안을 국제적 관광휴양지ㆍ동북아 경제권의 중심」지대로 도약을 위한 동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하기로 하고, 동해안권의 성장을 이끌 성장동력 사업발굴에 착수 하기로 하였다. < 도 종합계획 반영 중점과제 > ① 동북아시대 대비 광역 교통ㆍ물류 SOC 확충  - 동해안지역 물류유통단지 지정  - 동해항~동해역~동해 자유무역지역 간 순환철도 건설  - 동해안 광역교통망 조기 확충  ㆍ고속도로 : 동해고속도로 확장 및 연장(고성~부산), 동서고속도로 건설 (춘천~양양), 평택~음성~제천~삼척간 동서4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ㆍ철    도 : 동해선 철도 조기건설(강릉~저진간, 삼척~포항간), 원주~강릉간 복선전철, 서울~춘천~속초간 동서관광철도 건설  ㆍ국    도 : 국도7호선 조기완공, 평화관광로 조기 국도지정  ② 첨단 주력산업 육성과 클러스터화  - 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 및 투자진흥지구 지정  - 동해안 경제자유구역 지정, 산업(농공)단지 확충  - 심층수, 세라믹, 해양생물, 신소재, 방재산업 등 클러스터 조성  - LNG기지 건설 등 에너지벨트 조성  - 조선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 지역주력산업 등 제조업 혁신, 제조업 구조 고도화에 관한 사항  ③ 동해안 광역 문화ㆍ관광벨트 조성  - 환동해권 국가 자치단체간 문화관광 및 경제교류 협력방안  - 동해안 문화관광산업 진흥, 동북아 관광휴양 거점 구축  - 관광 R&D글로벌 파크 조성, 관광지 및 관광단지 지정  - 국제행사의 유치ㆍ개최 및 지원방안  ④ 농수산업 구조 고도화 및 클러스터화  - 수출농산물 특화단지 및 농산물 유통물류단지 조성  - 농어촌 관광휴양자원(관광+특산+친환경농업단지 연계) 클러스터화 방안  - 강원 한우 광역브랜드 및 클러스터화 방안  - 고급농산물 생산ㆍ가공브랜드 및 품질인증제 도입  - 미래형 항만물류산업 육성, 양양신항만 건설  - 어촌관광단지 조성, 해양레저스포츠산업 등 해양관광산업 진흥  -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수산발효식품 RIS사업 연계)  - 동해안지역 연안정비사업, 수산시설 및 자원조성  ⑤ 자연환경 자원화 방안  - 지하수(온천 등)자원화 강화, 건강ㆍ휴양종합테마파크 조성  -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및 산림자원 관광자원화 또한, 동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에 반영한 사업중 개발이 필요한 사업추진을 위해 개발구역 지정제안 및 개발계획 수립, 첨단과학 기술단지 조성, 투자진흥지구 지정 등의 세부적인 절차도 협의할 계획이다. 오춘석 강원도 기획관은 동해안개발을 주도할 국토해양부의 로드맵인 국무총리실에 동서남해안권발전위원회, 국토해양부에 동서남해안권 발전기획단 등 설치 일정을 감안하여 종합계획 수립에 만전을기하기로 하고 도 자체 추진일정을 마련하여 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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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7-11 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