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민연대의 많은 회원분들을 만나거나 전면에 있지는 않지만 자치통신,유팔무 공동대표님 유정배,유성철,허00님 등등을 통해 그리고 정책 사랑방을 통해 많은 관심과 발전을 생각하는 회원입니다. 그렇기에 제가 속해있는 진보신당으로 보지 말아주시고 춘천시민연대 한명의 회원으로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를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무분별한 반대나 관과의 원천적 반대 등등 막힌 사람이 아님을 먼저 전합니다.
자전거!! 저는 초중고를 자전거를 이용해서 등하교 했습니다. 일단 춘천시민연대가 자전거 이용과 실제적인 자전거 확산 전반적인 열기 확산의 일환으로 이 축제를 진행한다는 내용에 대해 잘알고 있다고 먼저 말씀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1.자전거 혁명
어제의 얘기중에 한분이 자전거 혁명이라고 얘기하셨는데 저는 자전거는 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춘천같은 지방자치하에서 미래모델이 될수있는 지역의 중소도시 그리고 신재생에너지의 기본적인 활용수단중하나이고 생태환경이 새로울수있는 도시에서 자전거 이용과 실태가 전무한 현실이 상식 밖입니다. 그리고 저도 자전거 관련 상주시 운용자료와 스웨덴 자전차 전용도로 실태 그리고 서울 자전차 이용계획 및 성동구 실태조사자료계획 등등 자료들을 접하면서 시민연대가 추진하는 자전거 내용의 중요성도 알고 자전거가 춘천에서 자유롭고 일상의 생활의 일부처럼 표현되었으면 합니다.
2.춘천시민의 날
춘천시민의 날 어떤행사인가요 (논쟁의 소지가 있으니 한나라당은 빼겠습니다,.) 춘천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지역기관단체장,각시도의 춘천지역 출신자들의 대표들 그리고 각동장 각동의 지역발전협의회,새마을운동협의회 나아가 각지역 바르게 살기운동,춘천시에서 지원하는 봉사단체,보건소 등 각종 관변단체와 관변기관들 춘천시장부터 맨밑의 각반까지 수직 계열화된 민,관조직의 공조의장이며 축제이자 철저한 관조직의 홍보,부흥의 장입니다.
기간의 춘천시민의 날 행사를 보고 유추할수 있습니다. 참가단체 참가영역 기간의 내용 등등 위에 적은 내용과의 차별성이 있는지 다른 유의미성을 가질수 있는지 전반적으로 다시 한번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3.캠페이지 반환에 대하여
춘천의 캠페이지가 가지는 역사성과 지역적문제 반환에 따르는 여러가지 해결의 방향(비용,이용방법 등등)은 모호한데 춘천지역 대표시민조직중 하나인 시민연대의 대안없는 참여 그리고 내용에서의 캠페이지 문제성의 희석 등등 문제는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캠페이지 문제는 반환이 중요한게 아니라 이후의 환경처리,개발 비용 개발 이용계획 등 전체적인 마스터 플랜을 가지고 홍보하고 표현할수 있어야 합니다. 관변 비슷한 행사에 참여하기에 더욱더 이부분에 대한 홍보와 내용의 집중이 필요합니다.춘천시민연대의 참여 자체가 중요한 의미를 가질수 있는 내용입니다.
4.춘천시의 목적
춘천시는 50년만에 반환되는 내용의 홍보와 반환이라는 내용의 집중을 강조할 뿐 실제적인 방향과 전망 계획에 대한 불투명성으로 일관 하고 있습니다. 춘천시는 모든 개발의 중심내용이 아파트입니다.춘천이 가지고 있는 문화 역사 지역 교육등등은 배제한채 실제 건설회사의 개발이익을 보전하면서 춘천이라는 내용을 사장시키는 배드타운전략 이상 이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기타 공원화 계획,시청사 이전문제,근린생활시설,주상복합단지 등은 머리속의 구상으로만 존재하고 있습니다).캠페이지 또한 근린생활시설,아파트 군락으로 형성 계획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처럼 캠페이지 반환에 수동적이였던 춘천시의 목적은 춘천시민의 날을 통해 캠페이지의 친환경적 개발 그리고 새로운 이용방법등을 희석시키고 각종 관변 단체와 언론을 동원하여 반환이라는 역사적 사실에만 중요성을 가지며 관변홍보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5.시민연대의 춘천시민의날 참가를 반대합니다.
캠페이지와 관련한 여러가지 시민단체 그중 시민연대를 포함한 다양한 활동들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그런데 다른곳도 아닌 춘천의 대표적 시민단체이고 저 또한 가입한 춘천시민연대가 캠페이지개방행사를 문제가 많다고 생각되는 춘천시민의 날 행사에 자전거 축제를 한다해서 위의 내용을 보면 아무런 내용의 전환 없이 들러리 선다는거에 대한 느낌이 강합니다. 이런 개연성속에서 준비되는 자전거 축제 시민연대 개인회원의 한명으로 분명히 반대합니다. 시민연대가 가지는 정체성이라면 캠페이지 및 춘천시 자전차도로 준비계획 구상 마스터 플랜에 관한 내용 정도는 있어야하는것 아닌가요..자전거 축체의 위 내용중에도 춘천시민의 날에 참여하는 이유와 춘천시에서 역사적인 성과로 남기고 싶어하는 캠페이지 반환에 대한 춘천시민연대의 회원으로 수긍할수있을 만한 내용이 있나요. 춘천시민에날 관변 비슷한 행사내용중 하나일수 있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습니다.
춘천시민연대 같은 정통성 있는 시민단체와 관변의 내용이 절충될때는 춘천지역의 역사적인 내용 (자전거와 관련한,,실제적인 계획과 내용의 생산)의 준비도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이렇한 내용의 절충이나 생산없는 자전거 축제!! 잘되고 뿌리내릴수 있다는 확신은 감상적 관료주의의 하나로 품위의 표현이고 편리의 생각일 뿐입니다.
먼저 자전거 축제를 사랑하는 분들께는 저 또한 이 글에 대해 매우 불쾌하게 생각합니다. 자전거를 자전거 자체로 생각할수 없는 현실들이 있습니다.
상주시의 예를보면 참신한 기획차원에서 시작한 내용이 버스회사를 망하게 하고 시장이 진두지휘하면서 상주시 전체가 롤모델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긴가민가 시작한 내용이 하나의 업적으로 역사적 평가를 받을 만큼의 정치적 내용으로 클린 환경의 중심도시 시민단체 자전거를 사랑하는 분들의 방문지로 표현되고 있습니다.(역사적으로도 상주시는 자전거와 관련은 깊다.)
왜 정치적으로 생각하냐...
캠페이지반환,춘천시민의날 내용자체가 고도의 정치적 내용이고 여러분들은 정치적이지 않더라도 춘천시와 춘천시민의날 관계자들은 기간의 정치적 표현과 상황의 연속입니다.
자전거 자체가 현실의 정치의 반영이 될수밖에 없는 현실들이 너무나 많습니다,.춘천시 주최의 춘천시민의날 행사 자체가 관의 정치적인 프로그램중 최상위 단위의 내용인데 어떻게 정치적으로 생각을 안하나요..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도로주행이 원칙입니다. 그렇면 차선변경과 차선개보수를 통해 새로운 정책내용을 실천해야합니다.이는 정치적 타협과 정치적 행위로서 표현될수 밖에 없는 내용입니다.자전거 동우회나 기타 자전거 단체들이 순수함으로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든다 하여도 이 또한 정치적 행위 일수 밖에 없습니다.
자전거가 생태 환경 그리고 유류 소비와 관련해서도 많은 새로운 쟁점들을 만들고 있는 현실입니다.이명박 대통령 또한 유류가 최정점을 치달을때 자전거를 타고 청와대를 달렸습니다.단순한 논리로 동우회분들이 아무리 정치적이지 않다해도 정치적 과정과 포장이 있어야하는 내용들입니다.
하물며 춘천시주최의 대단위 정치행사인 캠페이지 반환이라는 역사적인 행사에 주도적 단체로 참가하는 내용을 어떻게 정치적으로 사고하지 말라는 얘기인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글을 올린건 춘천시민연대와 이곳에만 올렸습니다. 발바리 계시판도 올릴까했지만 그곳에는 이런 정치적행위를 우파입장에서 당연히 생각할수도 있는 분들도 많아 보류했습니다. 발바리 계시판을 보면 이미 정치적인 가정으로 시작되고 있음을 알수있습니다. 발바리 홈페이지는 저번부터 봐오고 가입은 오늘했지만 춘천시 홍보계시판처럼 느껴집니다. 입구부터 춘천시 로고로 장식되어있고 그 홈페이지에는 춘천시청 홍보를 하는 코너도 있는거 같아 진보적인 내용으로 올리는게 맞지 않다 생각했습니다.수정해서 올릴까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시민연대 유성철국장님등 친분이 있는 많은 분들이 각고의 노력으로 준비를 하는데 반대의 입장을 표명하는게 개인적으로 부담되고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하였습니다. 정확하게는 춘천시민의날 행사 자체의 반대이고 준비없는 캠페이지 반환행사의 반대입니다. 저 또한 이전부터 여러가지 여러분들의 얘기들을 듣고 생각하여 심사숙고하고 어제 밤샘을 하며 고민도 하였습니다.다시말씀드리지만 저 또한 자전거 사랑하고 여러분들의 노력이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저 또한 참여해서 춘천시의 자전거 문화와 새로운 역사가 창출되기를 바라는 생각 마음 깊게 하고 있고 다르지 않다는 말도 전합니다.
밤잠 못이루며 많은 고민들과 얘기들을 했습니다. 혹 그 글이 내가 자전거 축제를 반대하고 또는 자전거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마음의 불편함과 아픔을 줄수도 있다는 생각에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민연대 자전거 동호회분들과 유팔무 대표님,유성철국장님 그리고 진보신당 뿐아니라 자전거를 사랑하고 자전거가 춘천지역에서 하나의 생활과 문화로 자리잡기위해 노력하는 순수한 많은 사람들과 얘기했습니다. 아직까지 춘천에서 자전거를 즐기고 하나의 기쁨으로 생각하고 순수한 즐거움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분명 제가 지적했듯이 춘천시민의날 행사에 그리고 캠페이지 개방행사가 많은 문제점들이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과의 얘기속에서 풀어나가는 방식이 올바른 방법이고 나 개인의 참여가 바른방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의 젊은날의 초상이 뭍어있는 춘천에 다시 내려오면서 진보운동과 시민운동의 한축으로 분리된 이상이 아니라 현실이고 삶속에 생활속에 있어야한다고 마음 단단히 먹었습니다.그중에 생활속에 하나가 자전거 였습니다. 아직까지 많은 기회나 다른 일들의 중복속에서 고민의 집중이 머리 한구석에만 남아있던 것도 사실입니다.
퇴계동에 살면서 도로를 직접 거리를 재어보기도하고 도심의 중심축과의 이동거리 이동시간 스웨덴과 상주 서울의 정책과 운용을 고민하면서 하나하나 머리속으로 생각을하고 제가살던 하미마트 사거리를 중심으로 아파트와 구도심 춘천지역민들의 주이동 통로와 자전거운용도로 가능축을 중심으로 고민했습니다.
춘천은 신도심 배드타운(퇴계동)을 중심으로 구도심(도청과 명동)의 축이 주 생활의 중심축이고 이에 따르는 여러가지 접근방식을 생각했습니다. 도시외각의 주요도로와 퇴계,석사동에서 도심중심으로 이어지는 십자형 축(도심출퇴근과 생활의중심축) 도시외각의 공지천을 중심으로하는 원형으로 구성하는 원형축(레저 휴식,주말여가를위한축)두가지 입니다.이 두가지의 축이 십자와 원형으로 춘천전체를 자전거 전용도로로 자전거가 달릴수 있는 날이 멀지 않음을 여러분과의 대화에서도 느꼈습니다.
나 개인의 생각과 자전거를 사랑하는 시민연대회원들과 자전거 동호회 여러분들과의 고민과 크게 틀리지 않는다고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생태 자연환경 그리고 신재생에너지의 기본적인 활용수단의 하나인 자전거가 춘천에서 꽃 피우고 생활이자 즐거움이 되었음하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결론으로 많은 생각들을 하면서 저의 소견이 조금은 성급하고 현실과 접근하지 못하면서 많은 자전거를 사랑하는 선후배분들 그리고 알지는 못하지만 자전거 동호회분들에게 작은 아픔들을 주었다면 정중하게 마음깊이 사과 드립니다.
조금 낳은 방법 조금 더 빠른생각 나만의 생각만을한 경직된 이분법적 만용이라 생각합니다.
위에도 밝혔듣이 기회가 된다면 자전거를 사랑하는 분들과 할수 있는 작은 일들을 같이하기 위한 방법을 생각하고 참여하겠습니다. 춘천의 거리에서 자전거 하나로 즐거울수 있는 시민들을 만나고 풍족하고 여유롭지느 못해도 자전거 하나가 작은 여유의 한부분과 아름다움의 표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춘천시민연대 그리고 자전거 축제에 참여하시는 모든분들 수고하시고 자전거축제의 현장에서 만나겠습니다.
춘천시민연대 회원 허성민
p.s 나에게는 항상 너무나 큰스승인 유팔무선생님 그리고 자전거 하나에 어려운 시민단체의 활동도 큰즐거움으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는 유성철국장님에게 다시한번 사랑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중앙당] 당원가입](/images/menu_top_ipdang.gi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