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카페 ‘다’ 에서
카페에 필요한 물건들을 후원 받습니다.


다문화카페 ‘다’는 이주여성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커뮤니티 카페로 일하는 이주여성들의 삶이 겹쳐진 공간이며 다문화 프로그램 (언어교육, 작은영화제, 소모임)을 통해 지역시민과 교류하는 공간입니다.

다문화카페 ‘다’에서는 공정무역 커피로 차를 내리고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다문화 요리를 만듭니다. 카페를 찾는 사람들에게는 착한 소비를 연계하는 공간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카페는 지난 1월 후평동 골목에 터를 잡고 거친 벽과 창문에 나무를 대는 공사를 하고 벽지를 입혀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했습니다. 이젠 조리기구와 카페 내부 소품을 만드는 일이 남았습니다.

어려운 재정을 따뜻한 마음으로 극복해보고자 하는 자구책이자 
여러 손길을 머무르는 공간을 만들보고자 하는 의미를 덧대어
카페의 살림을 여러분들의 후원으로 채워보려고 합니다.
내 주변에 잠자고 있던 물건들에게 새 삶을 주세요.

아래는 필요한 물건들을 나열해 놓았습니다.
리플을 달아주시거나 아래 연락처로 전화를 주시면 좋겠습니다.

* 플라스틱 접시, 멜라민 함유 제품사용은 지양하고 되도록 도자기, 유리 식기를 사용하려고 합니다. 이 점 참고해 주세요.

작성일 : 2009-02-24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