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토요일 원주에서 제2창당위원회(비상대책위원회)를 개최하여 제2창당위원을 승인하고 제2창당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추천된 분이 모두 제2창당위원으로 승인되는 것은 아니며, 본인 의사를 확인 후 비대위 논의를 거쳐 승인 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댓글로 추천하시는 분은 굳이 본인 의사를 확인하지 않고 추천하셔도 무방합니다.

댓글,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서 제2창당위원(비대위원)을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석운 동지 강력 추천

노동부문에서 영동 중부 영서 등의 일반노조가 있지만 제가 아는 한에서 추천드리면 박석운 영서일반노조 위원장 동지를 추천합니다. 좀 더 욕심내면 나머지 영동과 중부 일반노조 위원장님들도 연대의 끈들을 맺는 차원에서 나서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곁가지로 들었던 중부일반노조 위원장님이 진보신당 당원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아마 아닐 가능성이 크다 여깁니다. 여하튼 일반노조 관계자님들이 대거 포석되면 좋겠다는게 제 바램입니다. 농민 관계되어서는 관심은 많은데 워낙 잘 몰라서~~~

박석운 동지는 현재 운영위원으로 제2창당 위원입니다.

나정대 동지를 추천합니다.
그 동안의 경험과 축척된 노하우로 진보의 재구성에 대해 많은 의견을
주실 것 같습니다.

조세훈 동지를 추천
올 곧은 철학이 있기에 진보가 새로워 질 것입니다.

강릉의 최복규 동지와 김동환 동지를 추천합니다.
두분은 M당을 거치지 않았기에 누구보다도 깨끗한
진보가 아닌 가 생각합니다.
새술은 새부대에 ~~~~~~~~~~~~~~~~~

M당을 거쳤으면 안깨끗한가용?
나처럼 9년을 M당에 몸담았으면
에휴...ㅠ.ㅠ 나 목욕좀 시켜줘요~

포도주나 위스키는 새술도 오래된 오크통에 담습니다. ^ ^

강릉의 최복규 입니다. 저는 M당을 거치지 않은 것도 아니며, 새부대는 더더군다나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추천된 분이 모두 제2창당위원으로 승인되는 것은 아니며, 본인 의사를 확인 후 비대위 논의를 거쳐 승인 할 예정'이어서 비대위에 부담을 드리는 일인 줄 알면서도 자천합니다.

첫 '자천' 나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넘 멋있으시네요~

자천에 기립박수를 보냅니다.

저도요. 축하합니다.

속초에 무슨 관광회사 하시는 당원 분 추천합니다.
성함을 잘 몰라서 죄송. 정모씨 던가
깨끗한 사고를 가지진 분입니다.

제2창당 위원장과 집행위원장(사무처장) 역할을 염두해두고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1. 김기주 당원
진보신당이 추구하는 민생정당의 모습에 맞는
적임자라고 판단됩니다.
독보적인 파산면책활동지원과 더불어
꾸준한 정치활동 및 지역구 출마 경험, 일반노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검증되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거리상의 문제와 개인적인 생계, 해고투쟁 등
여러 사정상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감히 추천합니다.

2. 박석운 당원
김기주 당원과 마찬가지로 진보신당의 성격에 걸맞는
리더십의 소유자라고 생각합니다.
"진보신당 이후 내 인생에 더 이상 정당활동은 없다"라는
마음가짐으로 항상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더불어 집행위원장의 역할 상 상근은 아니더라도
도당 소재지인 춘천을 기반으로 일상활동이 가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욱 적임자라 추천합니다. 

유재춘 민주노총부위원장을 추천합니다.
수락 여부는 모르겠지만 민주노총과의 관계발전 앞으로의 외부인사 영입등
지금준비하는 비대위원이후 친분유무 관계의 유무를 떠나 이후에는 외부인사의 접촉과 영입에 당원모두가 집중하고 힘을 기울였으면 합니다.
저포함 주변의 동지들은 당직이나 자리에 연연하지 않아도 열심히 준비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우리의 패미리적 습성은 우리를 더욱 고립시킬수있습니다.어느정도 검증된 인사라면 직책을 맞기고 책임을 함께 해야겠습니다.
지금 현재 주변에서 진보신당을 지켜보시는분들 진보신당에 관심을 가지고 애정을 가지고있는 지역의 명망가나 일반인들을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위치해야겠습니다.

우리들끼리 매일 고민하고 머리 싸매봤자 우리의 영역의 한계성은 명확합니다.우리의 주변을 움직여야합니다.사회소시민과 가까운분들은 지금의 우리의 페이퍼당원들입니다.

제2창당위원 공모에 활발한 의견을 펼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상쾌합니다.
저도 세바스찬의 의견(왜 나는 세바스찬이라는 닉을 파트라슈라 겹쳐 오해 했을까?),
김기주-박석운 당원 환상의 짝꿍에 동의합니다.
공동대표체제를 해소한 것은 공동대표님들의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비상한 시기에 비상한 각오를 보여주자는 의지를 표현한 것인만큼
김기주 동지의 전향적(?) 판단을 기대합니다.
덧붙여 제2창당위원에 부문별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역량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강익동지나 조세훈, 유재춘 동지처럼요...

부문별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는데 제2창당위원의 지역별 편중은 크게 염두에 두지 않았으면 합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는 표현이지만 꿩 잡는 게 매 입니다.

특정정당의 간부는 무슨 하늘에서 내린 특별한 사람이 하는겁니까?
글을 보니 자기 활동공간에서 열심히 한다는 자부심이 넘치시네요.
당신같은 열정을 가진 사람이 당 간부를 하는겁니다.

제가 보기에 지금 진보신당 상황에서
특히나 자기 공간에서 열심히 역할을 하는 분들이
동지들의 추천을 "난 특정 정당의 간부 활동은 할 생각 없다"는 식으로
외면하는것은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네요.
차라리 이러구 저러구 한 상황 상 당 간부를 맡기 어렵다는것도 아니고...

여기서 추천받은 누구든지 당 간부로 전면에 나설 고민?
아무도 안했을 것입니다.

아예 선을 긋고 "난 순수하게 현장 투쟁을 하지 정치판엔 몸 안담구겠다"는 식의
모습. 별로 좋아보이지 않네요.
좀 오버해서 생각한다면
마치 요즘 촛불집회에서 많은 이들이 정치적인 색이 강하다며 단체들 깃발들지 마라는
식의 마타도어랑 별 다를게 없어 보입니다.

본인이 하고 안하는걸 떠나
어려운 가운데 결의하는 동지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듯 하네요.

김동환 동지의 글 중에 이런 말은 왜 들어갔을 까 "민주노동당이든 진보신당이든 어떤 당의 간부 또는 무슨무슨 위원이던 저는 그런 역할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분명
진보신당의 당원 인데 왜 저 글자가 들어갔는 지 궁금합니다.

장호 동지를 추천합니다.
세상을 보는 예리한 사고를 가지신 분입니다.
어느 정도 연륜도 있고 의지도 가지고 계신분입니다.
진보의 재구성 그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천 안되면 또다시 산중으로 들어갈 지도 모릅니다.- 이건 농담

홍기표동지를 추천합니다.
현 레디앙기획위원이고 전권영길의원보좌관으로 근무했던 원주당원입니다.
제2창당위의 역활과 위상에 잘맞는 정책적사고와 활동가라고 생각합니다.

영월에 김용복.김용희 당원도 비대위 위원에 추천합니다.

들국화/
누구맘대로?
그리고 영월에 대해 알면 얼마나 안다고?

50대 님/
치매걸린 나이는 아님.

그리고
나는 이유를 풀어서 세세하게 설명하고 알아듣게 해야할 때와 간단히 말해서 의사를 전달하고자 할 때를 구분할 줄도 알고 있습니다.

만일 눈앞에 있었다면 주디이 닥치거라 할 걸 인터넷이니까 이렇게 표현되는 것이지요.

나는 언제나 솔직하게 표현하며 닭살 돋게 품격을 갖추고 예의를 차리는 위선을 저지르지 않는 바 정직합니다.
나는 영월에서는 누구나 솔직한 사람이라고 인정하며 일터에서는 거짓말을 전혀 않하는 사람으로 인정됩니다.
다시 말해 정직 그 자체이고 솔직의 표상이며 거짓과 거짓말하는 위선자들이 미워하는 사람입니다.
내자신을 속이고 거북함을 감수하고 분위기 맞추어주기 보다는 같잖음을 같잖다고 말함으로써 명예로운 고립을 선택합니다. 하여 세상에 나를 아는 이 적고 나와 더불어 같이 어깨를 나란히 하려는 자 적습니다.

나는 나이의 많고 적음을 가리지 않으며 나이 어린 사람에게나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나 차별을 두지 않고 대합니다. 그점에서 나는 공평하다 인정을 받습니다...
나는 내가 나이 많다하여 나이값을 해야한다는 도그마에 빠져 살지 않으니 자유로우며 나이어린 사람에게 나이먹은 대접을 받아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잡혀 있지않은 바 평정심을 가집니다.
물론 이해가 잘 안되실 수도 있겠지요. 이해 안되면 외우십시오..

님께서 정직하고 솔직한 분이실지는 모르겠으나 겸손의 미덕은 부족한듯 보이는군요
나의 옳고 그름을 다른이들에게 설득시키기 위해서는 때로는 자신을 스스로 낮추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스스로를 낮춘다고 해서 솔직함이 위선으로 포장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배려없는 주장은 독선으로 치우치기 쉬운 법이지요.
세상은 더불어 사는 것이라고들 이야기 합니다. 그 의미가 무엇이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