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민생고는 진보신당 김봉래후보만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진보신당 강원도당은 4일(금) 오후 2시부터 임당동 신영극장 앞에서
"맞아죽을 각오로 동계올림픽 3수 도전을 반대합니다"라는 내용으로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가졌다.

이날 퍼포먼스에서 진보신당 강원도당(대표 김봉래)은
그동안 2번의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활동에 소요된 비용조차 도민들에게 보고가 되지 않은 상황이며, 3번째 도전은 또다시 민생을 외면하는 정치적인 쇼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18대 총선 강릉선거구에 출마한 7명의 후보중
한나라당, 민주당 등 4명의 후보들이 동계올림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진보신당의 김봉래후보, 민주노동당의 염우철 후보만이 3수 도전을 반대하는 가운데, 진보신당의 동계올림픽 3수도전 반대의 목소리가 강릉시민들의 주목을 받으며 이번 총선의 새로운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작성일 : 2008-04-05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