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 이력서

○ 성 명 : 이건수

○ 소 속 : 원주횡성당협

○ 주요경력(최대 10개 이내, 이중 핵심 약력 5개 별도 표시)

- 제6회 지방선거 원주시의원 선거 출마(2006년)

- 제7회 지방선거 강원도의원 선거 출마(2010년)

- 제8회 지방선거 강원도의원 선거 출마(2014년)

- 제9회 지방선거 강원도의원 선거 출마(2018년)

- 원주시 공동주택지원조례 제정 청구인 공동대표(2010년)

- 노동당 대변인(전)

- 노동당 원주횡성당협 위원장(현)

- 주택관리사(현)

출마의 변 및 공약

(핵심 공약 5개 별도 표시)

 
윤석열 정권의 등장 이후 한국 사회는 퇴행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노동당은 2023년에 일찌감치 윤석열 정권 퇴진을 목표로 활동해 왔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올 해 봄에 치러진 총선결과는 윤석열 정권의 수명을 연장시켜 주는데 그쳤고, 민주당은 제1당으로 올라서면서 또 다시 보수 양당 중심의 정치질서가 그 견고한 모습을 확고히 하는 것을 보아야만 했습니다.

그 와중에 그 동안 진보정당을 자처해왔던 진보당은 민주당의 하위파트너임을 명확히 했고, 정의당은 원내 의석을 잃었습니다. 민주노총은 진보당의 눈치를 보면서 스스로늬 정치방침을 허물고 있습니다. 진보정당 운동 뿐 아니라 진보운동의 한 시대가 저물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세계질서가 다극화로 급격히 변동하고 있고, 집단서방으로도 불리는 제1세계 제국주의국가들이 위력을 급격히 국력과 영향력을 상실하고 있습니다. 그 반면에 그동안 식민지로 전락해 수탈을 당했던 글로벌 사우스는 자기 목소리를 뚜렷하게 내는 한편, 브릭스 등 국제기구를 통해서 힘을 결집하고 있습니다.

한반도는 지정학적으로 세계질서의 변동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역사적 경험이 있습니다. 비록 국내 정치는 퇴행하고 있지만, 세계질서는 진보적인 방향으로 급격히 이동하고 있습니다.

노동당의 역할이 중요한 때입니다. 진보적인 대안과 세력을 보존하고 강화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야 합니다. 노동당의 역할과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확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당원 여러분과 함께 투쟁으로 그 길을 열겠습니다.

2024. 8. 20.

  후보자 : 이건수

작성일 : 2024-08-24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