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월 갔으면 제 얼굴도 나올 뻔 했네요.
다행입니다. 내 훤한 얼굴에 용복형이 가렸을텐데...
그나저나 형, 언론 너무 우려 먹는다.
사골도 두세번 고아야 국물이 진하지 너무 우리면 맹맹해서 못 먹습니다.
언론 노출이 심할수록 형의 건방 컨셉도 타격을 받으니까
신비주의 컨셉을 병행하세요.
참여자치 영월군민연대 출범
김용복씨 대표 선출…운영위원도 5명 선임
2008년 03월 01일 (토) 방기준
참여와 자치를 확대하고 실현을 목표로 하는 참여자치 영월군민연대가 지난 28일 공식 창립됐다.
군민연대측은 이날 영월읍 영흥리 사무실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총회를 갖고 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2007년 의정비 인상 반대 활동을 통해 영월에도 건전하고 비판적 시각을 가진 시민단체의 필요성을 절감했으며 이에 동의하는 군민들의 뜻을 모아 드디어 참여자치 영월군민연대를 창립하기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또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수 많은 과제들에 화답해 군민들의 자주적인 참여에 의한 자유로운 공동체를 이룩하는데 노력하겠으며 영월군민이 지방자치의 주인으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군민의 자치 역량에 근거하고 편견과 독선을 지양한 가운데 지방자치단체 등 지역의 여러 공적기관들을 감시, 비판하고 정책 대안을제시하는 한편 소외된 이웃과 평균적 삶을 영위하지 못하는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부정과 비리가 없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에서 초대 대표와 사무국장에는 김용복(46) 영월생명평화포럼 운영위원과 한혜주(41)씨가 각각 선출됐으며 주도적인 활동을 펼칠 운영위원 5명도 선임했다.
김용복 대표는 “50여명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전체의 민주적인 발전을 위한 실천적인 연대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참여와 연대의 열림 마당
참여자치 영월군민연대 창립.
“ 참여와 연대의 열림 마당에서 우리는 언제나 함께 할 것입니다.”
영월군의 지방자치단체 등 지역의 공적 기관의 행정을 군민 스스로가 감시, 비판하며 또한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대변인 입장의 소리를 낼 수 있는 군민 단체 인 “참여자치 영월군민연대” ( 대표:김용복) 창립총회가 28일 오후 7시 군민연대 임시 사무실에서 있었다.
참여자치 영월군민연대 대표 김용복씨는 인사말에서 “‘참여자치 영월군민연대’는 편견과 배제, 독선과 대립을 지양하고 만인의 자유로운 발전을 실현하는 일에 함께 할 것과‘ 참여와 자치를 확대하고 실현하는 군민들의 행동에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며. 영월의 많은 군민들과 참여와 연대의 열린 마당에서 언제나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현재 구성 회원 수 50명을 시작으로 문을 연 군민연대의 모든 운영비는 자체 회비로 충당 할 계획이며 앞으로 군민연대와 함께 할 군민들의 참여를 위해 문을 개방 할 방침이라고 했다. 그 동안 군의 행정을 감시하는 단체가 없었던 관계로 참여자치 영월 군민연대의 창립이 군민의 소리를 대변해 줄 것을 지역 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현재 참여자치 영월군민연대 대표 김용복씨는 그 동안 지역의 예민한 행정 문제에 대해 군민의 대표 입장에서 목소리를 높여왔다. 지난 영월군 의회 의정비 인상 철회를 위하여 목소리를 높이는가 하면, 지역 곳곳에서 이뤄지고 있는 군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는 일에 앞장서 오고 있다.
그러나 참여자치 영월군민연대 대표 김용복씨는 단체가 군과 각을 세우는 단체가 아니라 함께 군의 행정을 주민들의 입장에서 지역의 발전은 물론, 비리와 부정이 없는 깨끗한 살기좋은 지역 공동체를 이루는 일에 함께 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이날 창립총회 초대 대표에 김용복씨가 선출되었으며. 김용복씨(46세)는 영월고등학교를 졸업, 대구대학 졸업. 전 영월군 의정비 인상반대 공동의장. 전 영월군 민노당위원장. 현 영월생명 평화포럼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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