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아시다시피 진보신당 강릉당원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이 12월 8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있었습니다.

창립총회는 최영주 준비위 사무국장의 개회선언과 17명의 참가당원 확인을 통해
최종문  준비위원장이 임시의장으로 선출 되어 총회가 진행 되었습니다.

경과보고는 간단한 설명과 함께 서면으로 대치 되었고
규악안 승인은 당원들의 검토로 승인 되었습니다.

임원선출은 당원의 추천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의장은 최승철 당원이 추천 되어 선출 되었고
부의장은 김일연 당원이 추천 되어 선출 되었습니다.
사무국장은 준비위 사무국장을 맡았던 최영주 당원이 추천되어 선출 되었습니다.

임원선출을 마친 이후에는 의장으로 선출되신 최승철 당원이 총회 주재를 하였습니다.
당협 운영위원 선출은 4차 준비위 회의와 실무회의에서 정해진 안을 올려 일괄 통과 되었습니다.
운영위원은 (가나다순) 김재준, 남기업, 서호준, 최복규, 최종문, 한종일, 허오행 당원이 선출 되었습니다.

그간의 준비위의 준비가 탄탄했던 덕에 일사천리로 총회가 흘러 갔습니다. 
이어서 강원도당 운영위원 선출이 있었습니다.
도당 운영위원은 최승철 의장님과 서호준 당원님이 맡아 주셨습니다.
2009년 사업계획 승인은 원안대로 통과 되었습니다.
2009년 예산안도 원안대로 통과 되었습니다.
(경과보고, 규약, 사업계획, 예산안 내용은 아래 붉은발레단님의 게시글 문서에 동봉)
5분간 정회를 하고 출범식이 이어졌습니다.

출범식은 한종일 당원이 사회를 맡았습니다.
강릉당협 당원과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오신 동지들의 박수로 시작 하였습니다. 민중의례로 묵념의 시간을 갖고 이땅 민중의 영원한 노래 임을위한행진곡을 열창 하였습니다. 모두 뜨거운 가슴이 되었습니다.
내,외빈으로 김기주도당위원장님, 박석운사무처장, 속초에 김경석·김정수당원님, 태백장호당원님, 원주이건수당원님,  전교조 선생님들, 민주노동당강릉시위원회 김진욱위원장권한대행, 김남순사무국장이 오셨습니다.
이어 강릉당협 임원소개와 운영위원 소개 당원 소개가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의장님 인사말 이어 김기주위원장님의 격려사 그리고 민주노동당 김진욱 동지의 연대사가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출범선언문을 당협 의장님이 또렷하고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낭독하였습니다. 출범선언문의 마지막 글귀가 지금도 생생합니다.
"양극화를 구조화하는 사회체제를 변화시키는 긴 여정에서 이 땅에서 고통 받고 소외 받는 모든 이들과 연대할 것임을 선언한다. "
17명의 당원과 내·외빈 동지들의 큰 박수와 함성소리로 진보신당 강릉당원협의회의 출범식을 성황리에 마치고 사진 촬영을 하였습니다.
그후 동지애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찐한 동지애였습니다. 
오신 분들은 다 알죠?!!! ^^;

작성일 : 2008-12-10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