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강원 > 공지사항 > 제1기 당대표단, 전국위원, 강원도당 위원장 동시선거 2차 수정공고

이건수

09-03-03 22:39

< 강원도당 위원장의 선출정수가 3인인 이유에 대하여 >

1. 우선 강원도당의 규약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강원도당의 모든 선거는 강원도당의 규약에 따라 치르게 되어 있고, 현재 규정력을 갖고 있는 규약은 강원도당 창당대회(2008.3.15)에서 제정된 「진보신당 연대회의 강원도당 규약」입니다.

며칠전인 2월 25일 선출이 완료된 강원도당 대의원들이 강원도당 대의원대회를 열어 규약을 새롭게 개정하기 전까지는 이 규약이 규정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 규약에 의하면...

제7조 (대표단 구성 및 권한)
① 진보신당 강원도당은 수인의 위원장을 두며 창당대회에서 선출한다.
② 수인의 위원장 중 1인을 상임위원장으로 한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강원도당 창당 당시 영동, 영서지역을 모두 아우르기 위해서는 공동대표제를 두는 것이 좋다는 판단 때문이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이 조항대로라면 수인의 위원장을 두어야 하며, 복잡한 문제가 파생됩니다.

2. 첫번째 문제는 '수인'에 한 명도 포함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지난 2월 21일 개최된 강원도당 제2창당위원회 회의에서는 한 명도 '수인'에 포함되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강원도당 규약 제 12조 1항을 보면, '규약의 해석에 의문이 있을 때에는 운영위원회의 결정을 따른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건수 선관위원장이 수인에 1명이 포함되므로 단독 후보 등록시에도 선거가 가능하다고 해석하였고, 이에 대해 제2창당위원회 위원들도 동의하여 단독 출마를 인정하기로 하였습니다.

3. 그러면 선출 정수는 몇 명인가?

유감스럽게도 이에 대해 2월 21일의 강원도당 제2창당위원회 회의에서는 결정된 바 없습니다. '수인'이 몇 명인지가 특정되어 있지 않으므로 누군가는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당시 회의에서는 미처 생각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선거공고 시한을 앞둔 상황에서 도당선관위에서 결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우선 홀수가 적당하다고 보았습니다. 2인이나 4인 등 짝수로 하였을 때는 가부간에 결정이 안 될 경우 표결을 해도 결정이 안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너무 많아도 안 될 것입니다. 따라서 현재의 우리가 가진 집행력으로 보아 최소한의 인원인 3명이 적당하다고 결론 지었습니다. 이와 같은 사정에 따라 강원도당 위원장의 선출정수는 3명으로 되었습니다.

4. 촉박한 기일과 미비한 규정, 부족한 인원으로 선거를 치르다보니 복잡하고 번거로운 선거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관심을 갖고 이리저리 지적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덜 엉성한 선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관심과 질책에 감사드리며, 강원도당 당원 여러분들께서 넓은 마음으로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강원도당 위원장의 선출정수가 3인인 이유에 대하여 >
 1. 우선 강원도당의 규약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강원도당의 모든 선거는 강원도당의 규약에 따라 치르게 되어 있고, 현재 규정력을 갖고 있는 규약은 강원도당 창당대회(2008.3.15)에서 제정된 「진보신당 연대회의 강원도당 규약」입니다. 
 며칠전인 2월 25일 선출이 완료된 강원도당 대의원들이 강원도당 대의원대회를 열어 규약을 새롭게 개정하기 전까지는 이 규약이 규정력을 갖고 있습니다. 이 규약에 의하면...
 제7조 (대표단 구성 및 권한) ① 진보신당 강원도당은 수인의 위원장을 두며 창당대회에서 선출한다. ② 수인의 위원장 중 1인을 상임위원장으로 한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강원도당 창당 당시 영동, 영서지역을 모두 아우르기 위해서는 공동대표제를 두는 것이 좋다는 판단 때문이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이 조항대로라면 수인의 위원장을 두어야 하며, 복잡한 문제가 파생됩니다.
  
 2. 첫번째 문제는 '수인'에 한 명도 포함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지난 2월 21일 개최된 강원도당 제2창당위원회 회의에서는 한 명도 '수인'에 포함되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강원도당 규약 제 12조 1항을 보면, '규약의 해석에 의문이 있을 때에는 운영위원회의 결정을 따른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건수 선관위원장이 수인에 1명이 포함되므로 단독 후보 등록시에도 선거가 가능하다고 해석하였고, 이에 대해 제2창당위원회 위원들도 동의하여 단독 출마를 인정하기로 하였습니다.
  
 3. 그러면 선출 정수는 몇 명인가?
 유감스럽게도 이에 대해 2월 21일의 강원도당 제2창당위원회 회의에서는 결정된 바 없습니다. '수인'이 몇 명인지가 특정되어 있지 않으므로 누군가는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당시 회의에서는 미처 생각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선거공고 시한을 앞둔 상황에서 도당선관위에서 결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우선 홀수가 적당하다고 보았습니다. 2인이나 4인 등 짝수로 하였을 때는 가부간에 결정이 안 될 경우 표결을 해도 결정이 안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너무 많아도 안 될 것입니다. 따라서 현재의 우리가 가진 집행력으로 보아 최소한의 인원인 3명이 적당하다고 결론 지었습니다. 이와 같은 사정에 따라 강원도당 위원장의 선출정수는 3명으로 되었습니다. 
  
 4. 촉박한 기일과 미비한 규정, 부족한 인원으로 선거를 치르다보니 복잡하고 번거로운 선거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관심을 갖고 이리저리 지적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덜 엉성한 선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관심과 질책에 감사드리며, 강원도당 당원 여러분들께서 넓은 마음으로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유로

09-03-04 04:24
강원도당 창당대회(2008.3.15)에서 제정된 「진보신당 연대회의 강원도당 규약」바로가기 <A href="http://jinbo21.net/g4/bbs/board.php?bo_table=intro&wr_id=13">강원도당 창당대회(2008.3.15)에서 제정된 「진보신당 연대회의 강원도당 규약」바로가기</A><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