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속하고 입금 하지 않았던 동지입니다. 절 보고 하는 글보고 깜짝 놀라 유동성위기를 극복하고 약속을 지켰습니다. 글구 감자바우 봄소풍 우찌된 것이우 정대형, 남춘역앞 곤계란에 소주 한잔 생각납니다. 연대의 정신에 뭉친 강원 동지들의 동참을 저도 호소합니다.

남춘천역 곤계란에 소주, 저도 먹고잡다요..요즘 술고픈데 저도 낑겨주세요. 사람은 봐야 맛, 소주는 곤계란이 맛?^_^ 저도 벌금모금동참 콜~했는데,, 받고 더 치는 사람 없나요..ㅎ? (콜 과 받고 더 치다 라는 용어는 카드놀이 용어에요..음음음..ㅎ)

근데 강릉갈매기가 누구신지요?? 혹시 김봉래 위원장님?? 강릉에는 나보고 형이라고 할 만한 사람이 민주노동당 당원 몇 사람밖에 없는데.. 그들이 진보신당 게시판에 글을 올릴 이유는 없을거고.. 역시나 김봉래 위원장님이 맞으시다면..형이라 부르지 마시고..장가나 보내주세요..ㅋㅋ

두 가지 중대발표가 있습니다. 1. 저는 내일 입금합니다. 모금액 달성보다 내가 낼지 안낼지 두고 보는 분들이 있는 거 알고 있습니다. 저는 시대의 요청을 한 번도 거부한 적이... 잘 하면 몇 번 있을 수도 있습니다. 나중에 얘기하겠습니다. 2. 아, 이 얘기를... 나정대 당원과 결혼하고 싶습니다. 이만 갑니다. 안녕히~ (정대형...나중에 얘기 할 게요.)

생필품을 걱정하는 신불사가 2%를 약정하다니, 그렇다면 나도 질 수는 없지, 어쩔수 없이(^^) 동참

신불사가 나동지에게 청혼? 진보신당 두고 리버럴 급진정당 아니냐는 소문이 나돌던데 빈말이 아닌 모양입니다. 봄이네요. 핑크빛 연정이 당 게시판에서 모락모락 피어 오르다니... 나도 이참에 커밍아웃할거나. 동거인이 머리 긴 남자라 그렇고 그런 사이 아니냐 뒷말이 있던데 저 사실 헤테로 입니다. 이즈음 세태에서 보면 공개적으로 나 이성애주의자요 떠드는 게 커밍아웃이지요. ^ ^; 어찌되었든 제 체질이 리버럴입니다. 그리고 오늘에서야 당게를 훑어 보았는데 이상규동지에게 그런 사연이... 동참하지 못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