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화) 오전 11시 강원도개발공사 소회의실에서 강원도 야4당(진보신당, 국민참여당, 창조한국당, 사회당창준위)의 정책합의에 따른 연대후보 발표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정책합의문 및 연대후보 소개는 파일첨부 합니다.
진보신당․국민참여당․창조한국당․사회당창준위 2010 지방선거 공동대응 정책합의 및 연대후보 추대
복지와 사람존중의 강원도!
[기자회견문]
▮ 복지와 사람존중의 강원도를 만들겠습니다.
▮ 복지연대를 통해 도민들의 실질적인 삶을 변화시키겠습니다.
진보신당 강원도당, 국민참여당 강원도당, 창조한국당 강원도당, 사회당 강원도당 창당준비위원회는 복지연대를 통해 복지와 사람존중의 강원도를 건설하고 소외되고 피폐해진 강원도민들의 삶에 희망을 드리고자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진보신당 강원도당, 국민참여당 강원도당, 창조한국당 강원도당, 사회당 강원도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이번 지방선거에 임하면서 진정 도민을 위한 지방정부의 실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 왔습니다. 현 정권에 대한 심판, 한나라당에 대한 심판, 일당 독재적 지방정부 심판, 건설 개발주의 심판이라는 대의를 위해 진보개혁진영의 야4당은 복지연대를 통한 공동대응을 해 나아가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지난 2월부터 도내 야5당은 야권연대를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하지만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은 반MB연대를 외치면서도 가치가 실종된 원칙없는 연대, 상호존중이 없는 연대논의를 진행해 왔고 이도 여의치 않은 상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에 진보, 개혁 진영의 야4당은 희망과 가치중심의 연대를 실현하고 이를 통해 이번 지방선거에 공동대응을 합의하였습니다.
야4당은 이번 지방선거가 이기주의, 기회주의를 버리고, 도민중심의 복지 강원을 이룩하기 위한 상호신뢰의 발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신뢰의 밑바탕에는 강원도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할 공통된 가치가 공유되어야 합니다. 즉 과거로 회귀하는 연대가 아니라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연대, 가치연대가 필요한 것입니다.
야4당이 함께 공유하는 도민을 위한 가치는 바로 복지입니다. 먹고 사는 걱정이 줄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가 보장되고,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강원도, 내일이 희망이 되는 강원도는 콘크리트 가설물을 많이 짓는다고 실현되는 것이 아닙니다.
다양하고 내용있는 복지 정책을 제시하고 복지정책에 예산의 우선순위를 두어야 합니다.
도민 여러분, 복지가 경제입니다. 복지가 바로 성장입니다.
진보신당 강원도당, 국민참여당 강원도당, 창조한국당 강원도당, 사회당 강원도당 창당준비위원회는 복지와 사람존중의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지방선거에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과거회귀 연대가 아니라 희망찬 강원도의 미래를 일구는 희망연대에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도내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을 제외한 진보신당·국민참여당·창조한국당·사회당 도당 창당준비위원회 등 야 4당이 지방선거 공동대응 정책합의와 연대 후보에 합의해 ‘부분 야권 연대’의 파급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내 야4당은 3일 강원도개발공사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복지연대를 통한 지방선거 공동대응과 연대 후보 등을 발표했다.
야 4당은 이날 교육 등 9대 부문이 공동정책을 제시했다.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시행 등 교육 부문을 비롯해 △출산·보육(아동수당 지급 등) △노인복지(노인 일자리 창출 등) △장애인(대중교통수단 및 이동권 보장 등) △일자리(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 △지역상권(재래시장 생활 콘텐츠 강화 등) △지방행정(행정혁신 및 1% 시민예산제 도입 등) △도민 생활서비스(도내 유선전화료 무료화) △알펜시아(문제해결을 위한 대책위 구성) 등이다.
각 선거 연대 후보 20명도 발표됐다. △도지사 선거=길기수(진) △기초단체장(참)=춘천 유현규·원주 선호균·홍천 용석춘·횡성 정연학 △지역구 도의원=원주 이건수(진)·원주 김수정(참)·태백 양기현(참) △비례대표 도의원=김영순(진)·정민경(참) △시·군의원 진보신당 2명·국민참여당 8명 등 총 20명이다.
하지만 도 정치권에서는 도내 야4당의 부분 야권연대가 선거 판도에 미치는 영향력은 미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핵심 야권인 민주당과 함께 민노당이 제외돼 도내 야권이 양분된 데다 야권연대 후보자들의 인지도 등의 면에서 지역내 파급력이 약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거가 임박해 도내 야권의 총체적 연대가 현실화될 가능성도 있어 향후 야권연대 논의가 주목된다. 박지은 pje@kado.net
진보신당·국민참여당·창조한국당 도당과 사회당 도당 창당준비위원회는 3일 강원도개발공사 빌딩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명의 단일후보 추대를 골자로 한 `복지연대'를 선언했다.
이들 야 4당은 이날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은 반MB연합을 외치면서도 야5당 선거연합 논의에 있어 가치가 실종된 원칙 없는 연대, 상호존중 없는 자세로 일관해왔다”며 “진보·개혁 진영의 야 4당은 희망과 가치중심의 연대를 실현함으로써 지방선거에 공동 대응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복지와 사람 존중의 강원도를 만들겠다”며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시행 등 총 9개분야 30여개 공동정책을 제시했다.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창조한국당 강원도당과 사회당 강원도당 창당준비위원회는 3일 오전 강원개발공사 소회의실에서 '지방선거 공동대응 정책합의와 연대후보 추대'에 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이번 지방선거에 임하면서 진정 도민을 위한 지방정부의 실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해 왔다"며 "현 정권에 대한 심판과 한나라당에 대한 심판, 일당 독재적 지방정부 심판이라는 대의를 위해 연대를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야 4당은 앞으로 다양하고 내용있는 복지 정책을 제시하고 복지정책 예산확보에 우선순위를 두겠다"고 강조했다.
야 4당 연대후보로는 ▶강원도지사 길기수 후보(진보신당 이하 '진') ▶광역비례대표 김영순 후보(진) 정민경 후보(국민참여당 이하 '참') ▶춘천시장 유현규 후보(참) 원주시장 선호균 후보(참) 홍천군수 용석춘 후보(참) 횡성군수 정연학 후보(참) 등이다.
또 도의원 2석과 시군의원 10석에 대해서도 연대후보를 내기로 결정했다.
야 4당의 연대와는 별도로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강원도당은 오는 6일까지 공동정책연합 실현과 후보 단일화, 지방정부 운영협의체 구성 등 3대 의제에 대한 정책협의를 진행한 뒤 선거연대 참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그러나 사전 정책합의 노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야권연대에서는 두 당을 배제할 뜻을 밝혀 공조 전망은 비관적이다.
야 4당 연대 강원도지사 길기수 후보(진)는 "야권연대의 핵심은 정책합의와 이를 토대로한 후보 단일화여야 한다"며 "하지만 민주당은 자신들을 중심으로 연대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민주노동당은 이런 민주당을 야권연합에 포함시켜야한다는 모호한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연대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겠지만 두 정당이 백지상태에서 논의에 임할 가능성은 적다"고 덧붙였다.
6·2 지방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을 제외한 진보신당 강원도당과 국민참여당 강원도당 등 야 4당이 선거연대에 합의했다. 이로써 야당간의 선거 연대는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의 연대와 나머지 야 4당의 연대로 양분될 전망이다.
진보신당·국민참여당·창조한국당 강원도당과 사회당 강원도당 창당준비위원회는 3일 오전 강원도개발공사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지사 후보에 진보신당 길기수 후보를 비롯해 춘천시장 후보에 국민참여당 유현규 후보를 추대하는 등 20명의 지선 연대후보를 확정했다.
▲ 진보신당과 국민참여당 등 야 4당 강원도당은 “진보, 개혁 진영의 야4당은 희망과 가치중심의 연대를 실현하고자 지방선거 공동대응을 합의했다”고 밝히고 도지사 후보에 진보신당 길기수 후보를 비롯해 춘천시장 후보에 국민참여당 유현규 후보를 추대하는 등 20명의 지선 연대후보를 확정했다. (사진=강원희망신문)
야 4당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현 정권과 한나라당에 대한 심판, 일당 독재적 지방정부 심판, 건설 개발주의 심판이라는 대의를 위해 진보개혁진영의 야4당은 복지연대를 통해 공동대응하기로 합의했다”며 “복지와 사람존중의 강원도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지난 2월부터 도내 야5당은 야권연대를 위해 노력해 왔지만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은 반MB연대를 외치면서도 가치가 실종된 원칙없는 연대, 상호존중이 없는 연대논의를 진행해 왔다”며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을 포함한 ‘반MB 연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특히 국민참여당 예비후보 일부가 지난 1일 민주당 강원도당 지방선거 필승 결의대회에 참석한데 대해 선호균 국민참여당 도당 위원장은 “지역의 의사를 중요시하는 정당이기 때문에 지역별로 차이가 날 수 있지만, 길기수 후보를 지지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어 “민주당의 야권 연대 수준은 뒤에서 만나 뭘 주겠다는 식의 지역 패거리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민주당의 패권적 태도가 바뀌지 않는 한 함께하기 어렵다”며 민주당과의 연대에 선을 그었다.
야 4당은 “진보, 개혁 진영의 야4당은 희망과 가치중심의 연대를 실현하고자 지방선거 공동대응을 합의했다”고 선언하고 교육과 출산·보육, 노인복지, 장애인, 일자리 등 9개 부문 29개 공동정책을 채택했다.
반면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은 “반MB연대를 실현하기 위해 5월 3일까지 각 당의 위원장이 모여 야권연대를 논의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며 “진지한 회담 한 번 없이 독자적인 야권연대를 꾸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도당 차원의 야권연대 논의와는 달리 강릉 지역에서는 민주당을 포함한 야5당이 야권연대에 합의했고, 원주 지역은 민주당이 제외되고 사회당이 포함된 야5당이 야권연대에 합의하는 등 야당 연대는 지역별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중앙당] 당원가입](/images/menu_top_ipdang.gif)
정책합의문 및 연대후보 소개.hwp
2010.05.04(화) 07:18 
eco239@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