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권이 들어선 이후로 중소영세사업장 노동자들에게 닥쳐온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오늘 동해 천지에너지 규탄 4차 결의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동해 북평산업단지 천지에너지앞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은 영동지역노조 조합원들만 참석하여 진행되었습니다.

모든 조합원이 힘있는 투쟁발언을 통해 의지를 모았으며, 중간중간에 율동을 배워보는 재미있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율동 배워보는 시간은 찍사가 투입되는 바람에 사진으로 남기지 못했습니다.

4차례에 걸친 조합원 결의대회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인 단협 파기와 조합원 해고를 아무렇지도 않게 자행한 천지에너지 사측의 태도 변화는 없었습니다.

다음주 15~16일에는 강원영동지역노동조합 천지에너지 현장위원회 조합원들이 안산 시화공단 본사 타격투쟁을 진행하기로 결의를 모았습니다. 다른 사업장의 동지들도 하루 일을 접고 상경투쟁에 임할 예정입니다.
민주노총과 진보진영의 많은 동지들이 관심을 갖고 투쟁에 연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천지에너지 투쟁 승리하여 노동자생존권 지켜내자!!
전조합원 똘똘뭉쳐 노동탄압 박살내자!!
연대의 함성으로 천지에너지 투쟁 승리하자!!



























 




 

작성일 : 2008-05-08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