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컴맹이라 이 정도 밖에 올리지 못함을 이해하면서 보셨으면합니다.
2009년 새로운 다짐과, 진보를 향한 열정으로 지난 12월 월례모임에서 결정했던
1박2일 을 치악산 상원사가는 곳에 위치한 김진수,홍문자 선생님댁  소풍(민박)에서 진행하였습니다. 1월3일 5시에 따뚜공연장에서 집결하여 출발하였고, 상원사 입구 주차장에서, 미끄러운 산길을 달릴 수 없어 김진수 선생님의 두번의 수고를 거쳐서 소풍에 도착하였습니다. 소풍 민박집은 차악산 중턱에 자리잡은  경치가 아름다운 곳에 자리하고 있더군요.
많은 인원이 같이 하지 못했지만,전 충남 도당 위원장이셨던 임성대님과,양형모,이건수,조세훈,이경운, 홍일점 황정연, 이석봉,최종규,8시쯤 산길을 용감하게 운행하며 올라오신, 임동이님이 참여하였습니다.
양혐모협의회장님의 알 수 없는 찌게에 저녁을 함께하고 선생님이 마련해 주신 삼겹살로  술판이 벌어 졌습니다.
9시에 시작한 묻지마 토론은,임성대님의 중앙당의 현재상황을 시작으로.김진수 선생님의 슬로건으로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으며, 새벽 4시까지 단두명만 남아
마지막 밤을 보냈습니다.
아침 9시에 기상하여, 김진수 선생님께 모두세배를 하고 산을 내려와서 아침해장으로 막걸리와 두부로 속을 달랬고,태장동으로 일부가 2차 고량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김진수 선생님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잠시 프로필을 알려드리자면,
대성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으셨고, 두명의 자녀분께서도 진보신당의 후원회원으로서, 노회찬의 지못미 시기에 입당하신 분이십니다.
* 다. 건강과 가정의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 전지전량이 남아있지 못해서 사진 몇장만 올리게 된점 송구스럽습니다.
다음번에는 전지 충분히 확보해서 많은 사진 올리겠습니다.

작성일 : 2009-01-05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