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강릉당원협의회 동지들께

200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08년에는 나열하기 힘들만큼 여러가지 격변과 많은 현장 투쟁이 있던 한해였습니다. 또한 강릉당원협의회라는 지역의 소중한 밑거름을 출범시킨 한해이기도 합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

진보와 평등사회를 향한 모든 투쟁과 당 사업이 늘 그러하듯 처음부터 많은 것을 기대하기란 어렵습니다.

하지만 진보신당 강릉당원협의회가 하고자 하는 방향을 세우고 무소의 뿔처럼 묵묵히, 낮은 곳으로 임하면서 지역의 민중들과 함께 한다면 역사의 진보와 지역의 진보를 향항 길에 조금이나마 떳떳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진보신당 강릉당원협의회 임원과 운영위원이 더욱 큰 책임감을 갖고 늘 진보적으로 투쟁하고 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당원 동지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지지와 연대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2009년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당원 동지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강릉당원협의회 의장 최승철, 부의장 김일연, 사무국장 최영주, 운영위원 일동

작성일 : 2009-01-03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