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08년 11월 19일(수) 오후 6시30분~9시 - 장소 : 민주노총 동해삼척시협 - 참석 : 김기주 김진주 이강희 이원광 이창수 최경민 (이상 가나다순 6명)
* 윤종래 위원장이 철도노조 파업전야제로 참석하지 못하여 김진주의 진행으로 회의를 시작함.
[논의사항]
1. 당원모임 및 추진위 규정에 관한 건 - 현재의 모임은 추진모임으로 규정한다. - 향후 당의 성격에 기초한 당원 전체모임으로 확대발전시킨다. - 당원을 적극적으로 가입시킬수 있는 명분(정체성 등)을 개발하되, 추진위원들에게 입당의사를 밝혔거나 주변에서 입당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입당을 권유한다. - 지역 정치활동의 부재를 인정한다. 다만, 이를 극복하고 실행하는 과정은 추진위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토론한다. - 12월 중에 지역당원 전체모임을 소집하고, 2009년 지역정치사업 발굴에 관한 논의를 조직한다. - 당원모임과 추진위원들의 학습모임을 별도로 배치하며, 학습모임은 12월은 월 1회로 하고 2009년 1월부터는 월 2회로 한다. - 추진위 학습이 '자본주의의 종말'을 2회에 걸쳐 마무리 했으므로, 차기 학습커리는 '공산당 선언'으로 한다.
2. 강원도당 활동에 관한 건 * 김기주 위원장으로부터 도당현황(2010 TFT구성, 부채현황, 차기운영위 일정, 등)에 관한 보고를 받음 - 세액공제를 부채를 해결하기 위한 방편으로 공지-제2창당 기금마련 등으로 할 수 있는데, 채무를 탕감하기 위한 세액공제라-한 것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었음 - 운영위의 위임(의결권의 위임)건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었음 - 2010 TFT는 후보전술과 후보검증에 앞서, 당의 정체성을 중심에 둔 선거방침을 세우는 것을 우선 사업으로 하도록 주문함 - 2010 TFT에서 후보검증의 역할을 맡게 된다면, 2010 지방선거에 출마할 의사가 있는 당원은 2010 TFT에서 제외시킬 것을 주문함
3. 중앙당에 대한 건의 - 대표, 의장 등으로 규정된 지역 당원협의회의 대표의 명칭을 통일시킬 것을 주문함 - 당원을 활동당원과 후원당원으로 구분하고, 적극적인 당활동의 의사가 없는 당원은 후원당원으로 등록할 것을 주문함
4. 향후일정 - 2008년 12월 16일(화)~19일(금) 중에 당원모임과 학습모임을 별도로 진행한다. - 전교조 동해지회와 삼척지회에서 준비한 <안녕? 허대짜 수짜님!>을 11월 28일(금) 오후 6시30분 삼척평생정보교육관(옛 여성회관)에서 상영함(청소년 1,000원, 일반 3,000원)
동해,삼척에서 문제제기하신 “2. 강원도당 활동에 관한 건”에 대하여 몇가지 답변드리고자 합니다.
1. 세액공제를 채무 탕감을 목적으로 하는 문제 <문제제기> 세액공제를 부채를 해결하기 위한 방편으로 공지-제2창당 기금마련 등으로 할 수 있는데, 채무를 탕감하기 위한 세액공제라-한 것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었음
<답변> - (여러 가지 정황상 쉽지 않겠으나) 세액공제 내부 목표를 1천만원으로 정하였으며, 마침 강원도당 부채가 1천만원 이어서 부채 탕감을 목표로 하자는 정도의 의견 교류가 있었고, 세액공제 전액을 꼭 부채 탕감에 사용해야 한다고 결의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세액공제 모금액에 대한 구체적인 사용 방안에 대해서는 도당 회의를 통해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 참고로, 홈페이지 공지나 소식지에 "강원도당 부채 1천만원! 세액공제로 해결합시다"라는 문구는 순전히 제 개인적으로 뽑은 카피입니다. 강원도당의 재정 상황이 어렵다는 엄살(?)을 피우는 것으로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위임에 대한 문제제기 <문제제기> - 운영위의 위임(의결권의 위임)건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었음
<답변> - 강원도의 지리적 특성이나 보다 많은 분들을 참여시킬 경우 회의에 과반수 이상 참석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비대위 이전에 운영위원이 11명에 불과한 경우에도 과반수(6명)가 되지 않아 2차례에 걸친 운영위원회가 무산된 끝에 6월 14일에 이르러서야 창당(3월 15일) 후 첫 번째 운영위원회가 성사되었을 정도였습니다. - 이러한 문제로 인해 제2창당위원회(비대위)로 전환하면서 가급적 많은 분들의 참여를 독려하되, 회의 성원은 최소 1/3 이상 참석에 안건별 위임을 포함하여 과반수가 넘도록 성원 규정을 변경하였습니다. - 그동안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추천되고 본인 의사가 확인된 전원을 제2창당위원으로 인준하였습니다. 그 결과 현재 비대위원은 18명에 이르며, 최소 7명 이상 참석에 위임을 포함하여 10명이 넘어야 성원 규정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과반수 참석이 원칙이겠으나, 위임이 가능하도록 한 것은 보다 많은 분들을 비대위원으로 참여시키기 위한 방안이었습니다. 이 점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3. 2010 TFT 와 관련한 문제제기 <문제제기> - 2010 TFT는 후보전술과 후보검증에 앞서, 당의 정체성을 중심에 둔 선거방침을 세우는 것을 우선 사업으로 하도록 주문함 - 2010 TFT에서 후보검증의 역할을 맡게 된다면, 2010 지방선거에 출마할 의사가 있는 당원은 2010 TFT에서 제외시킬 것을 주문함
<답변> - 어제 2010 TFT 1차 회의(태백)가 열렸으나, 위의 문제제기를 확인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논의되지 못하였습니다. 본 문제제기와 관련해서는 차기 회의에서 논의하리라 생각됩니다. - 참고로, 어제 2010 TFT 회의에서 후보 검증과 관련된 얘기가 나왔으나 사실상 후보 검증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정도의 공감대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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