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강원 > 칼럼 4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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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	부모님이 2mB를 찍은 이유는? "아마 나를 사랑하지 않으시나 봐요"	이창우(레디앙)	05-14
	아이들이 촛불집회에 나오는 이유는 뭘 몰라서가 아니라 이들에게 절박한 문제이기 때문이죠. 이들이 들고 나온 피켓 '15년 밖에 못살았어요'가 웅변하고 있습니다. 여고 3년생은 "고3년이 나와야 되냐?"라는 피켓을 들었더군요....

152	제2창당, "길게 보되 빨리 시작하자" (1) [기고] 제2창당에 대해…긴급 과제 놓고 시간 죽일 때 아냐	장석준(레디앙)	05-14
	총선 이후 진보신당의 제2창당 작업이 탄력을 잃고 있다. 다양한 견해들이 당내에 존재하지만, 책상 위에 올려져 진지하거나 치열한 토론이 이뤄지는 것 같지도 않다. 이 같은 과정에서 제2창당 또는 재창당의 시기와 주체, 노선 등에 대한 이견들이 확...

151	[오디오북] 하종강 "그래도 희망은 노동운동" (1) [오디오북] 김진숙 "소금꽃나무"	노동방송	05-15
	하종강 쌤님의 <그래도 희망은 노동운동>과 김진숙 쌤님의 소금꽃나무 오디오 북입니다. 특히 정서적으로 지쳐 있을때 한번씩 들어보세요. 하종강 <그래도 희망은 노동운동> 오디오 북 * 저자-하종강 * 펴낸곳-도서출판 후마니타스 * 오디오북제작...

150	식탁을 위협하는 GMO 옥수수 (2) 카길,몬샌토에 코꿰인 우리의 식량	한재천	05-16
	수 만년동안 인류조상들은 자연에서 나는 온갖 열매와 풀등을 사람이 먹을 수 있는지 없는지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후손들에게 식문화의 지혜를 전달해주었습니다. 그런데 과학이 발전되어 풍요를 누린다는 지금, 이제까지 조상들이 한 번도 먹어보지 않았던 음식...

149	몬드라곤, 자본주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 (3) "노동자 소유의 원칙 등 자본주의 기업과의 차별성 고수"	최혁진(원주의…	05-23
	스페인 매출순위 8위, 고용창출 3위의 몬드라곤 협동조합 스페인 북부 바스크 지역의 소도시 몬드라곤. 좁은 협곡에 위치한 인구 2만 7천명의 작은 마을에서 자본주의적 기업의 병폐인 부의 불평등 분배구조로 인한 빈부격차의 확대, 경영의 비민주성, 노사갈등의 문...

148	[사회민주주의연대]스웨덴 사회민주주의의 길	허성민(한림대…	05-24
	민주적 시장경제의 길, 스웨덴 사민주의의 길 [논단] 세계화에도 실질적·사회경제적 민주주의 실현하는 스웨덴 모델 안일규 * 본문은 <대자보> 필진 깊은생각님의 “노무현의 ‘덫’에 걸린 이명박 시장주의”에 이어 ...

147	"나도 천천히 느긋하게 가고 싶다" [이근원의 글을 읽고] "토론이라도 빨리 하자…시간은 남의 편"	이창우	05-27
	▲ 필자<레디앙> 편집국장의 원고 압박에 이거 또 욕먹을 글을 쓰지 않을까 머리가 묵직하다. 이근원의 글을 읽었다. 솔직히 장석준, 조현연의 문제의식에 동조하는 터라 이근원이 진보신당호에 타지 못하는 이유가 마뜩치 않았다. 그러...

146	스웨덴, 노동계급이 만든 최선의 자본주의 나라 (1) 가장 수정주의적인 사민당이 가장 좌익적인 정책 실현	이재영(2002)	05-28
	이륙(take-off). 조금이라도 주의력 있는 사람이라면, 비행기의 이륙 각도가 얼마나 가파른지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보다 더 가파른 성장을 거듭해온 로스토우식 take-off의 나라, 한국을 떠나, 전혀 다른 take-off의 나라 스웨덴을 향한다. ‘어떤 나라에 살고...

145	서구 사회민주주의의 경험과 한국적 수용의 과제	허성민(사민연…	05-28
	1. 사회민주주의의 역사와 공산주의, 사회주의. 유팔무(한림대학교사회학과)사회민주주의는 19세기 서유럽의 역사적 산물이다. 그것은 산업혁명에 이은 자본주의 시장경제 및 노동자 계급...

144	신당은 계급적 대중정당이 돼야 한다. 노심 발언을…시작 빨리, … [노동자 정치세력화에 대해 ①] "재창당 표현은 부적절"	단병호(레디앙)	05-30
	‘새로운 노동자정치세력화를 위한 단병호 전 의원 초청 토론회’가 30일 오후 7시 광주 하남공단에 있는 한국가스공사노조 호남지회 사무실에서 열린다. 이 토론회는 노동자정치세력화를 고민하고 있는 광주 전남 지역 활동가 모임이 주최한 것으...

143	생명을 지키는 촛불 생명의 가치를 시장에 내다파는 막가는 정부	한재천	05-31
	1. 우리 민족에 재앙의 어두운 그림자가 닥쳐오고 있습니다. 북녘에는 황해도부터 시작하여 굶어죽는 사람들이 광범위하게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12년 전 300만 생명이 굶주려 갔던 비극의 참사가 다시 시작 되고 있는 것입니다. 남녘에는 뼈,내...

142	노동자 정치세력화 위한 연대회의를. 복수 진보정당 시대 노동자… [노동자 정치세력화에 대해②] "민주노총에 대한 위험한 발상들"	단병호(레디앙)	06-01
	노동자정치세력화란? 1. 민주노총은 민주노동당을 통해 노동자정치세력화를 실현할 것을 결정하고 민주노동당 창당에 적극 참여하였다. 민주노동당은 노동자의 중심성을 세우고 나아가 노동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조직하기 위...

141	진보를 유연하게 재구성하라고? 최근 유행하는 비판에는 ‘우향우’하라는 암시가…진보정당은 뉴타운 공약에 들뜬 대중을 좇아야 하나	권혁범(한겨레2…	06-02
	요즘 진보는 동네북이다. 우파도 비난하고 좌파도 비판한다. 전자에서는 진보가 몰락한 것을, 안타까운 척하지만, ‘즐기는 게’ 역력하다. 정치권에서 통합민주당의 운동권 출신 일부, 민주노동당, 진보신당을 진보라 부를 수 있다면 4·9 총선에서 진보가 패배한 것은...

140	원탁회의-진보신당 정비, 동시 추진을. 노심, 유능 정치인 넘어 … [기고-재창당 논쟁] "당원들 지도부 비판 목소리 경청해야"	김종철(레디앙)	06-02
	총선이 끝난 후 많은 일들이 있었다. 특히,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광우병 투쟁, 이명박 반대투쟁은 진보세력에게 새로운 고민을 안겨주고 있고, 이명박 시대가 그렇게 암울한 것만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광우병 집회에 가보면 진보신당의 당원...

139	정당과 운동권, 촛불에 타버렸나 "거리와 광장에 그들은 있어도 없었다…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펌했수다	06-05
	비장한 모습은 분명 아니지만, 자못 의미심장한 신호를 던져주며 타오르는 '거대한 촛불'의 물결이 한달 째 온 나라를 출렁이게 하고 있다. 출범 1백일을 맞은 불도저 정권을 휘청거리게 만들었다. 미국도 신경을 곧추세우고 바라보고 있다. 사회학자 정치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