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이건수

○ 소속 당부 : 원주횡성당협

○ 주요경력

- 노동당 대변인(현)
- 노동당 강원도당 위원장(현)
- 제7회 지방선거 강원도의원 선거 출마(2018년)
- 원주시 공동주택지원조례 제정 청구인 공동대표(2010년)
- 주택관리사(현)

○ 출마의 변

촛불정신을 계승한다고 자처하는 문재인 정부가 집권 2년차를 맞이하여 52시간 노동제, 최저임금 후퇴, 전교조 법외노조문제, 종합부동산세, 은산분리제 등 반노동적이고 반개혁적인 성격을 뚜렷히 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문재인 정부가 노무현 정부의 전철을 답습하고 있는 상황에서 진보대표정당으로 자리매김한 정의당은 노무현 정부시절의 민주노동당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노사관계로드맵 등을 통해 노동악법을 관철하고, 역대 최대의 노동자를 구속했던 그 시절에 단병호를 비롯한 민주노동당의 10명의 국회의원은 무탈하게 임기를 잘 마쳤습니다. 노무현 정부의 하위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던 것입니다. 최저임금산입 범위 등 노동개악이 이루어지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이정미 의원이 보여주었던 모습이 바로 그러합니다. 약간의 항의행동과 질서정연한 침묵.

그 어느 때보다 노동당에 힘겨운 조건입니다. 대중운동은 쇠퇴하고, 민주노총은 투쟁의지가 없으며, 시민사회단체와 진보정당은 민주당의 하위파트너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유권자들은 작금의 대한민국 현실을 헬조선이라고 한탄하는 한편, 현재의 불평등한 평화를 깨고 싶어하지 않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불안한 평화가 지속될 수는 없습니다.  노동당의 길을 뚜렷이 해야 할 때입니다. 지역에서 진보정당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실천을 원주횡성 당원들과 함께 만들어나가고자 합니다. 당협 위원장으로서 역할을 새롭게 모색하고, 당원들과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 공약

- 당협 운영위 구성
- 당원모임 정례화
- 1달 1실천 활동
- 대중강연회(토론회) 개최
- 노동자 당원 증대

작성일 : 2018-08-23 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