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핵발전소 부지선정 반대 1000인 선언

2011년 6월로 예정되었던 신규핵발전소 부지선정이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로 인한 국민여론 악화로 미뤄졌으나 정부는 12월 안에 신규부지 선정을 강행하겠다고 합니다.

신규핵발전소 예정부지로 거론되고 있는 삼척, 울진, 영덕의 주민들은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신규핵발전소 부지서정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소리를 알려야 합니다.

이에 1000명이 신규핵발전소의 부지선정 절차 즉시 중단을 요구하는 선언을 하고, 1만원의 광고비를 모아 신문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표현하는 전면광고를 하고자 합니다. 신규핵발전소 부지선정을 반대하는 1천인 선언에 함께해 주십시오.

신규핵발전소 부지선정, 급하지도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 2024년까지 건설될 신규핵발전소 부지가 이미확보되어 있습니다.

- 국가에너지기본계획에 의하면 2024년 이후 추가로 필요한 전력량은 3,000MW에 불과합니다

  이는 핵발전소로 보면 2기 정도입니다. 그런데, 신규부지는 6기의 핵발전소 건설을 예상하여 선정하려합니다.

선언 동참자 : 내일 오후까지 댓글이나 (성명, 직책) 전화 (010-6634-일구육팔)로 알려주십시오.

입금 기한 : 선언에 참여하신 분은 일만원 이상을 이번주 금요일까지 아래 계좌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국민은행 / 816902-04-265194 / 장세명

작성일 : 2011-12-20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