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위) 손가락질 하는 누군가 : "조직도 아무 것도 없는 네가 뭘 하겠다는 거야. '상구'인지 '영구'인지 알기나 할까?"
(설명) "영구? 상구? 어차피 그거 한 끗 차이다"
(아래) 강상구 후보 빨간 내복 입고 영구처럼 콧물 흘리며 "상구없다~~ 우헤헤헤헤~~" 주변 사람들 땀 삐질삐질 흘리며 지켜보고 있는 장면
<2페이지>
(위) 홍세화 대표 후보 : "나 당대표 출마한다" 강상구 : 놀라며 "네에?" "홍세화 선생님이 당대표에 출마하신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설명) "고민 끝에 부대표 출마를 선택했지요. 어떤 분들은 '내부 조정'이라고 하시지만 이건 명백한 '굴복'입니다."
(아래)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글귀와 진보신당 마크가 그려진 택시에 타고 환하게 웃고 계신 홍세화 대표 후보 그 옆에서 강상구 두 손 들고 "나는 듣보잡, 이길 수가 없다"
<3페이지>
(위) 홍세화 당대표 후보 출사표 "오르고 싶지 않은 무대에 오르며"
(아래) 강상구 : 홍세화 후보 출사표 보고 눈 튀어나오며 (띠오오옹~~~) "홍샘의 출사표를 보고 가슴을 쓰러내렸습니다. 굴복하길 잘했구나. 경선 나갔음 큰 일 날 뻔 했네. 다행이다"
<4페이지>
(위) 강상구 : "나름 착하게 살았다고 자부했는데 어떤 분들은 절 보고 사악하다고 하십니다. 진보정당의 기본적 민주주의가 훼손되고 그 때문에 많은 당원들이 이 당에 희망이 없다며 떠나는 걸 보면서"
(아래) 강상구 :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하는 장면 "옳지 않다면 저부터 싸워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피하면 된다, 무시하면 된다는 분들도 있었지만 제가 볼 땐 오히려 그게 더 나쁩니다."
<5페이지>
(위) 진보신당 하나로운동에 불만이 많으신 분들 : "강상구 박쥐야!" (버럭)
(가운데) 강상구 박쥐날개를 하고 6.26 합의안을 입에 물고 있다. 손가락질 하는 누군가 : 강상구에게 손가락질 하며 "독자인지 통합인지 양자택일을 하라"
(아래) "진보신당이 하려던 진보의 재구성을 잊어버린 채 독자/통합 논쟁으로 갈라져선 안된다는 생각은 지난 6월이나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진보정당의 우경화를 막겠다며 진보정당 통합을 주장하신 명망가들이 국민참여당을 포함한 소위 원샷통합을 선택한 것은 매우 유감입니다. 그런 과정에서 좌파정당으로서 진보신당의 존재이유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6페이지> 강상구 : '지역거점 네트워크' 팻말을 들고 "제가 하고 싶은 것 한 가지는 '진보의 재구성'입니다. 뿌리 깊은 나무만이 열매를 맺듯 뿌리전략이 없는 진보정당은 집권도 혁명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전국에 민중의집 1000개 만들자는 제안이 미친 거라면 진보정당의 집권도 허황된 상상일 뿐입니다."
대한민국 지도 곳곳에 민중의집, 어린이도서관, 까페 등의 지역거점이 서 있고 서로 네트워크로 연결된 장면
<7페이지>
(위) 단체로 노동조합 조끼를 입고 투쟁하고 있는 노동자들을 멀리서 물끄러미 아쉽고 부럽게 바라보는 사람들. "난 비정규직, 난 직장도 일 년에 몇 번씩 바뀌지" "평생직장이 뭐야?" "노조 있는데서 일하고 싶다"
(아래) 강상구 : "기존 노동조합으로 포괄되지 않는 비정규노동자. '지역주민'이자 '노동자'인 이분들을 당이 직접 만나야 합니다. '민중의집'은 이 주민노동자의 사무실이자 놀이터입니다."
<8페이지>
(위) 'Another World Is Possible', '금융자본의 탐욕을 공격하라', '우리는 1%에 맞서는 99%' 금융위기에 맞선 대안세계화 투쟁 대오 가운데 휘날리는 진보신당 깃발.
(설명) "실상은 자본주의 위기인데 자본가들은 이걸 경제위기라고 부릅니다. 원래는 자기들 위기면서 그 피해를 자꾸만 노동자민중에게 덮어씌웁니다. 진보신당은 이 시대를 준비해야 합니다."
(아래) 강상구 : 재벌해체! 대학서열화 폐지! 징병제 폐지! 피켓을 들고 "한국사회 진정한 좌파정당의 새로운 부활! 진보신당이 꿈꿔야할 모습입니다"
![[중앙당] 당원가입](/images/menu_top_ipdang.gi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