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몇 시간 코스죠?

2시간 30분....상행 1시간 30분 하행 1시간...하행은 바다만 보고 내려옵니다.

강릉에서 기마봉 산행을 제안해주세요. 
원주에서 달려갑니다.
바다에 빠지는 가을산행이라  상상만 해도 좋습니다.
강원도당 가을산행이라,   이왕이면  강릉당원들과,,

언제가 좋을 까요?
강릉 당원님들, 의견 제시를.....
아님, 도당 차원에서 진행을 하는지...

장소는: 첫번째 사진, 등산로 안내 표지판 앞에서 만나서 산행을..(근데 저가 어디지  금진항 헌화로라~)
일시는 :  9월중?  토요일? 일요일?

추석지나고 9월20일, 21일은 도당 회의이고,,,
9월27일은 민주노총 체육대회고,,,
20일에 회의하고 21일에 강릉당원, 강원당원 기마봉 산행 좋지 않을까요?
우겨우겨~

오 코스 죽이네요.
한번 지대루 제안 함 하시죠
이왕이면 일요일로~
글구 9월이 아닌 10월이었음 하네요~

아무래도, 도당 산행으로 흘러가는 것 같은데, 도당과 강릉 당원들이 일정을 조절하시죠....
두루 두루 살펴보시고..적당한 날....
참고로, 그곳에 송이도 난답니다. 다른 지역은 동네에서 지키는데, 그곳은 지키지 않습니다.
어촌이라 그런 모양입니다.
저도 오늘 송이 살펴보러 기마봉에 오르렵니다.

버섯이 많더군요. 그러나 어느 놈이 먹는 것인지는 전혀....



중앙이 싸리버섯이고, 둘레는 먹는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기마봉의 전설



아, 동해여!



내려와서 계곡에서 발가벗고 목욕을 했습니다.
천사의 날개가 몹시 수줍군요.
내려왔더니, 고모가 점심을 차려주면서,
"송이 있더냐?"
"없어요..."
"아직 철이 아니다...추석 쇠고 날거다..."
"고모! 그럼 왜 아까 올라가기 전에는 말 않했어?"
"니.....고생 좀 하라고....."

오늘 송이 시찰은 이래저래 실패작입니다.

송이 굿...
도당이든, 강릉모임이든 상관 무
눈에 미치는 바다, 맛에 미치는 송이..
강릉에서 추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