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석고보드 벽체와 천정 작업을 마치고, 오늘은,7시에 나와서 마루와 몰딩, 사이딩,페인트,를 구입 하는데 , 오전이 훌쩍 지나갑니다.
내일 당원들이 마지막 작업 피치를 올리기 위해서는 미리 준비해야 되거든요.
사이딩 작업을 위해서, 오늘 임동이 당원과, 이경운 당원이 오셔서 같이 작업을
진행 했습니다. 단상의 무대 작업도 끝을보는 중이고요
몸이 두개로 움직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그러나 몸은 한개 뿐이니 어쩌랴.
그래도, 차분히 한걸음 씩 나가기로 마음 먹었죠.
언젠가 끝이 날겁니다. 그러한 미래의 전망 없이 무었을 할 수 있겠는가
라는 마음으로  그냥 갑니다.
제가 마지막 작업을 물려 준다는 생각으로, 그들과 함께 갑니다.
그들의 한조각 노력들이 결실을 맺으려  끊임없이 망치질을 해대고 있습니다.
당신들이 있기에 내가 존재하고,당신들이 있기에 땀도 닦아 주는군요.
낮에 황정현 동지와, 이건수 회장님이 물과 시원한 커피를 들고 찾아 오셔ㅆ습니다. 모두 귀중한 동지 들 입니다.
남을 배려 할줄 아는 마음들이 참 귀엽죠.
살맛 나는 세상입니다.
오늘, 너무 바빠서 사진은 생략 합니다.
이건수동지의 표현처럼 기대 하시라. 다음 사진을..........

작성일 : 2009-09-25 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