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활동가 생활을 80년대에 학삐리로 시작했습니다.다들 그랬지만 당시 시대적으로 비합조직에대한 보위와 조직중앙의 절대적 권위 그리고 조직인으로서의 기본적인 내용은 너무나 잘알고 조직에서의 해당 및 해악행위가 얼마나 무서운지 잘알고 있습니다.조직의 결정에 충실할수 밖에 없었고 불합리한 조직의 결정도 충실하게 생각하며 조직활동을 하였습니다.(당시 스탈리즘적 중앙집중식 사고속에서는 당연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하나의 예로 90년도 단대학생회장이 되고 서울대에서 실질적으로 좌파전국조직의 첫 좌파 집회가 상정되어서 조직의 결정에 따라 일주일전에 서울로 상경 매일 계속되는 회의를 가진적이 있습니다.당시에 조직중앙선배의 전달사항을 관철하지 못하면 안된다는 사명감이 머릴 떠나지 않았습니다. 토시하나부터 문단 구절 전문전체까지 (그때는 더욱 좌파 정말 말이 많았던 기억이 새롭군요.)몇일에 걸친 치열한 회의를 하고 제가 전국 부의장겸 대변인을 맞게 되었습니다.선배를 만나 전달 내용의 관철과 상황보고를 하였더니 2일후 조직의 결정이니 참가를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정말 대략 난감이였습니다. 그러나 조직의 한 구성원으로 조직의 결정에 울고 싶었지만 조직의 결정에 충실해야한다는 생각이 앞서더군요, =============================================================== 서론이 길었습니다.위의 얘기를 한것은 조직의 한구성으로 나의 해당행위가 얼마나 잘못된 내용인지를 잘알고 있습니다.그리고 방법상의 문제도 합리적이지 못한것도 전체조직을 생각할때 이성적이지못한것도 알고 있습니다. 내 얼굴에 침좀 뱃겠습니다.아니 그냥 넊두리로 들어 주십시요.
먼저 사업부터 얘기를하죠.. 당협출법이 얼마안되 춘천당협에서 진중권 강연회 결정을 하고 그에대한 준비작업에 들어갔습니다.몇몇의 시민단체 대표를 만나고 긍정적인 내용을 듣고 좋은 쪽으로 진행이 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런 몇일후 시민단체 대표 한분에게 전화를 해서 결정이 어떻게 됐냐고 물었습니다. 그 시민단체 대표의 얘기는 어이없게도 도당 K 모 상근자의 얘기가 "진중권 강연회는 허성민씨 개인이 준비하는 내용이고 진보신당은 상관없는 내용입니다."며 신경을 쓰지 말라고 했다는군요. 난 K상근자에게 다그쳤습니다.그게 무슨 얘기냐고 K상근자가 당황을하며 시민단체 대표가 잘못 얘기한 겁니다.그럼 허성민씨란 표현은 어떤 상황이라 쓴거냐."그런말 한적 없습니다."
난 다시 시민단체 대표를 만났습니다. -"형수님 그런말 한적 없다고 하는데요?"
-"토시 하나 틀린거 없고 같이 일하는 후배인데 너가 의장이라며, 타단체 대표를 만나서 일에 유무를 떠나 의장에게 허성민씨라고 표현을하는데 너 일을 어떻게 하고 다니냐! 진보신당 당작자가 허성민씨 개인일이라는데 어떻게 상정을 하냐"
난 얼굴이 붉어져서 더이상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습니다.활동을 하면서 이런 묘한감정을 느껴보기는 처음이였습니다.처음부터 이랬으니 이후로 그 상근자를 볼때 좋은 마음이 없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제가 춘천온지 얼마 안됐지만 예전에 활동했던 분들 지금 민노총,시민연대,환경연,민언련,여성민우회 등등 각 단체에 대표급에 있는분들은 조금씩 친분이 있는걸 모르고 얘기를 한건지...그 대표는 내가 학교 다닐때도 형수님 형수님하고 불렀던 분입니다.
그리고 내가 선생님으로 생각하는 시민단체 대표님을 만나 강연회 살명을 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습니다."내일 집행위가 있으니까 형식적인 절차는 거치자.." "예 바로 전달하겠습니다." 시민단체에서 일하는 당원인 Y활동가에게도 몇번의 전화를 해도 전화가 잘안되 겨우 통화하여 내용을 설명하고 제안서를 직접 전해주었습니다.대표님과는 기본적인 얘기는 했으니까 내일있는 집행위원회에 꼭 좀 전달해 줄것을 몇번이나 신신 부탁을 하였습니다. "예 내일 꼭 상정하겠습니다."전달받으면서 표정이 시쿤둥하더군요. 그 다음주 통화해서 어떻게 됐냐고 물었는데..잊고 안건 상정을 안했다는 군요.
"너 정말 일을 그딴식으로하냐" 정말 화가나서 다그쳤습니다.내가 다그치면서도 생각했습니다.위의 몇가지 일처럼 당운영을 하는데 항상 작용하겠구나... 묘한 복선이 느껴지더군요.이 친구들 정말 사람 바보만들수 있겠구나..이 친구들과 어깨를 맞대고 힘든 진보활동을 해나갈수 있을까?저 친구들이 실질적인 입이고 움직임인데 이런식이라면 많은 뒷 얘기들을 내가 감당할수 있을까??이런 작은 일도 이런식으로 처리하는데.. 활동 공간에 있는분이나 정치감각이 조금이라도 있는분은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정말 그때 진중권 강연회 때려치고 싶었습니다.
결국 강연회는 단1개의 시민단체도 같이 하지 못했습니다.진보신당 당원이 속한 곳에 작은 제안서만 들이밀어도 진보신당 혼자만의 잔치가 아니였던점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같은 당원소속 시민단체인데 제안서 한장 올리기 힘든데 정말 내가 의장직을 수행할수 있을까? 정말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진중권 강연회를 준비하면서 당원들에게 부담이 되면 안된다는 얘기에 도당지원금 20만원 제외하고 어떤 지원도 받지 않았습니다. 강연장대여료,강연비,진행요원20명의 일주일간 음료 밥 뒷풀이 포스터 프랭카드 홍보물 등등 힘들게 준비를 하고 있는데 들리는 얘기는 왜 그렇게 큰 강연장을 잡았냐,,,일을 무리하게 추진한다,,,잘될까....등등 정말 견디기 힘든 얘기들이 오고 가더군요. 하루에도 학생들과 수십 수백통의 전화를 했습니다.준비하는 과정에서 일하는 학생들에게 얘기해야할 움직여야할 사람 대부분 따뜻한 말 한번 하지를 안더군요.
정말 서운하고 정말 강연회 당일 에는 정말 겁까지 났습니다. 정말 망해 버리면 어떡하나.... 다행히 강연장을 천여명 가까이 가득메우고 생활속에 바쁜 당원들도 십시일반 와주어서 조금은 잊을수 있었습니다.
그렇나 한번잘못된 일과 내용은 계속 꼬여 지더군요. 몇번이나 다른상근자에게 주의를 줄것을 요청했습니다.그래도 K상근자는 업무과정에서 "출세 하셨네요" "어휴 그래요"계속 비아냥으로 일관하고(말투인지 성격인지)작은일이건 큰일이건 업무를 맞겨도 당사에 찾아가도 바뻐서 아직 안하고 있다해서 다른 상근자에게 일을 부탁하여 맡기기만 했습니다. 다른 상근자를 일로 너무 괴롭혀서 면박을 듣기도 했습니다.도당업무 분담에서 춘천당협 지원 업무가 K상근자인데 전화 통화도 하기가 싫었습니다.
그리고 Y시민단체 활동가이자 당원이 업무상 메일을 보냈는데 공교롭게도 메일은 깨져서 왔습니다.어떤내용인이는 모르지만 다음날 이마트 집회가 상정되 있는데...
(제가 개인적인 일은 처음 말씀드리는데 아무에게도 얘기는 안했지만 춘천강남병원에 13일간 입원을 하였습니다.작년11월부터 출혈성 십이지장궤양이 악화되서 너무 몸이 않좋았습니다.1월초에 입원해서 1월중순경에 퇴원하였습니다.박감독님에게 야구단 참가를 안한것도 얘기하기 싫지만 이 이유중 하나입니다.그리고 두 활동가들과 웃으며 운동하기가 힘든 마음도 있었습니다.)
이마트 집회 이전부터 너무 몸이 좋지 않아 전화 받기도 힘든 상황이였습니다.(그리고 그집회 민생 민주(?) 관련 내용은 몇몇 선배님들에게 물어도 좀 생각해보자는 얘기가 있어서 춘천당협의 인준이 안나고 보류 상태이기도 했습니다.) 이마트 집회참석을 못하고 1월1일 시청 촛불 집회가 예정되어 이마트 집회에 참석하지 못한 미안한 마음에 이마트 집회를 준비한 Y활동가에게 몇번을 전화를 하고 문자를 보내도 안받더군요. 31일 저녁에 민언련 대표님과 약속을 하고 집회장에 갔는데 Y당원이 있더군요.왜 그렇게 전화를 받지 않냐고 물으려 하니 인상굳은 표정으로 고개를 돌리고 몇번을 마주처도 인사는 고사하고 아는 척도 않더군요.그래 내가 그만두고 만다는 생각만 들더군요. 그러던 와중에 당협 사무국장에게 Y상근자가 민생민주(?)집행위원장이 됐으니 회의에 참석해 달라고 하더군요,.,. 그전에도 몇번 그만둔다 얘기하고 당협에서 아직 결정한 내용이 없고...빨리 의장 다시 뽑고 참석을 하던지 말던지 하라고 얘기했습니다.
불쾌했던 몇가지의 일만 적었습니다.작은 일들은 마음속으로 넘어가고 넘어가고 그정도의 인격은 부족하지만 제자신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의장이라고 모셔달라고 생각도 안합니다.춘천에 온지 이제 2년반 이제 춘천에 적응하고 일해야할 시기인데 어저면 나처럼 다시 춘천에 온사람은 잘은 돌맹이 하나에도 충격을 받는데 바위로 내려치는것처럼 같이 일하는사람들이 뒤에서 바보는 만들지 말아야죠.정말 처음부터 너무 흔들어 대는 느낌이였습니다. 이렇다 보니 다른 당원님들 보기도 수줍어지고 당활동에 소원해지기 시작하더군요,.
의장이되고 반상근 처럼 일주일에3-4일은 당사를 출근 하였습니다.하나 둘씩 이런식으로 나오니 열정도 식고 의장을 떠나 개인으로서도 정말 창피한 얘기들이고 더이상 의장직을 수행하기에 내자신의 부끄러움과 인간관계의 상실을 느끼는 속에서 자리하고 싶지 않습니다. 내가 삐둘어지더군요.내자신이 얼마나 큰 잘못을하고 무책임한지를 정치적이지 못했는지를 책망 하고 있습니다.이번일의 경중을 떠나 나자신의 부족함과 후회스러움을 느낌니다.
그리고 정말 내자신이 벌거 벋은 느낌입니다.진보적 활동가이기 이전에 감정의 동물이고 명예 또한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힘든 진보활동을 하면서 여러가지의 가치중에 명예 또한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개인을 떠나 보잘꺼 없지만 춘천의장이라는 조직과 당의 명예 또한 중요하게 생각합니다.그렇나 일이 진행되면서 모욕이 앞서더군요,.활동을 하면서 세상을 살면서 이런 느낌과 감정에 있어보기는 처음입니다.정말 나의 결정이 어이 없습니다. 이런 구닥다리같은 유치한 글을 적어본것도 태어나서 처음입니다. 사람 바보되는거 쉽고도 어려운 일입니다.그렇나 난 나약하지 않습니다.어떻한 처벌도 감수하겠습니다. 어제 글에도 언급했지만 '동지' 참어렵고 난해합니다.
내가 내자신을 누르지 못하고 있습니다.어려운 과정에서 헌신하며 같이 고생하는 활동가들인걸 잘알고 있습니다.그렇기에 그러나 너무 아쉬운 부분이 많아서 적습니다.일반 회사라면 벌써 사표냈을꺼고 이런 생각과 표현을 하는 사람들과 같이 하기가 힘듭니다. 징계가 출당 수준이 아니라면 당직은 떠나고 실제 활동은 하지 않더라도 내자신은 난파선이 되었지만 당원으로는 남았으면 합니다.우리 잘난 당직 우리의 주변 너무나 적은데 왜 시기하고 질투하고 상호 아름다움을 만들지 못할까요..이전의 얘기에도 분명 저에게 가장 큰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말 아쉬움이 너무 많이 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진보신당의 어려움속에서 개인의 생활의 바쁨속에서 웃으며 시간을 내서 참여하고 함께하는 많은 춘천지역 당원님들에게 이런 불명예스럽고 창피한 모습을 보여 머리숙여 사죄를 드립니다.
... 이거 대단히 문제 있어보이네요. 그렇죠? 전글(337번)에서도 서울에 계신 당원께서 리플 다셨듯이 밖에서 보기에 이 문제가 "지역당협의 알력싸움"으로 비추어진다면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 위에 페이퍼당원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문제가 있었다면 그때 풀었어야죠. 강연회.. 언제적 일인가요? 1~2달 전 일인가요? 반년 가까운 시간이 흐른 뒤 이 문제가 의장직을 그만 둘 상황까지 왔다면 도대체 우리가 항상 얘기하는 그 잘난 소통은 어디로 간건가요?
허성민의장님! 제가 하나만 여쭙겠습니다. 지금의 문제가 당내에 고루 퍼졌있는 문제였던가요, 아님 개인적인 관계에서 비롯된 일인가요? 만약! 만약 개인적인 문제였다면 이런식으로 무엇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누군지 뻔히 아는 K, Y를 거론하시는거 보면 개인적으로 많은 서운함이 있으셨던 모양이신데 이렇게 하시면 안되는거 같습니다. 당장 오늘 저녁 월례회의까지 잡혀있는 상황에서 그 속에서 얘기할 수는 없으셨던가요?
위의 얘기를 보면 허성민 당의장은 중차대한 해당행위를 하였으므로 이에대한 처분을 명확하게 받아야합니다. 어떻한 상황이라도 이런 내용과 상황이 만들어진다면 당원의 신분으로도 그렇고 하나의 지역조직의 책임자로도 그렇고 중징계를 받아야합니다.
본인 또한 어떻한 처벌도 받겠다는 얘기는 어쩌면 포기하는건지 모르지만 이럴때일수록 더욱 신상필벌을 명확히 해야합니다.
그리고 위에 거론된 두분에 관한 문제입니다.
한분은 도당 K상근활동가 입니다. 춘천당협의 위상과 강원도당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했을때 가장 중요한 핵심지역으로 생각되고 춘천당의장은 도당위원장에 준하는 활동과 예우를 할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위의 내용을 봤을때 진실유무는 판단을 해야겠지만 타 단체 대표에게 저런식으로 얘기했다면 넓은 의미의 해당행위입니다. 그리고 계속적인 문제 제기를 허성민 당의장이 했다면 업무진행의 중차대한 결례 내지는 업무의 월권이 있는 상황으로 판단되므로 춘천당협이나 도당차원의 정확한 조사가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또다른 활동가 Y의 경우입니다. 위의 내용을 보면 당협초기에 제안서 전달등의 문제는 중요한 문제이지만 실수일 수 있다 생각되기는 합니다. 그렇나 이후의 얘기들을 통해보면 의장이자 활동가에 대한 지속적인 반감의 표현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내용이 작은 문제일수도 있지만 당조직내에서는 매우심각하게 나타날수 있는 내용이라 사료되므로 정확한 진상조사를 필요로 합니다.
다시한번 얘기하지만 허성민의장에 대한 당기위원회의 회부가 불가피한 내용이고 당기위 진상조사에 따른 두 당원들에 대한 입장도 나와야 하고 내용의 경중에 따른 추가 징계도 검토 해야합니다.
그리고 춘천은 강원지역의 도당이 있는곳인데 이런지역에서 이런 중차대한 문제가 발생했다는데 춘천당협사무국장,도당사무처장,도당상근활동가 등등 다른분들은 무었을 했는지 큰우려를 가집니다.
마지막으로 사견이지만 허성민 당의장의 도당계시판에 이런식으로의 표현한 잘못이 너무나 크기에 다른 두분들에 대한 표현은 극도로 자제하지만 어떻게 이런식으로 까지 일처리를 하는지 한심하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허성민의장님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얼굴에다 침을 뱉고 있습니다. 그것도 삼자대면이 아니라면 사실확인 조차 불가능한 상황 그리고 타인의 마음을 헤집어 보지 않으면 상대의 의도를 파악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해서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앞선 사퇴의 변을 읽고 안타까운 마음을 가졌지만 위 글을 보면서 진보정당의 지역 게시판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유치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 위에서 거론된 두 활동가에 대한 비난이 지극히 일방적이라 글을 읽는 내내 안타까움 보다는 불쾌했습니다.
당 상근 활동가와의 트러블은 조직 내부의 소통 문제를 극단적으로 보여줍니다. 그 소통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시도, 노력은 얼마나 이뤄졌습니까? 더 이상의 방법 없이 궁지에 몰린 사람이 신문고를 두드리는 심정으로 글을 쓰셨습니까? 또한 Y활동가는 당원이지만 지역 시민단체의 사무국장이고 그에 따른 책임과 활동영역이 있습니다. 행사 참여에 대한 가부는 당원으로서의 결정이 아니라 단체 사무국장으로서의 결정입니다. 의장님이 활동가 개인에 대한 비난으로 이토록 열변을 토하실 문제가 아닙니다. 두 활동가와 사업 및 사안에 대한 논의, 공유, 이해를 얼마나 거치셨는지 궁금합니다. 사람 바보만드는 거 쉬운 일 아닙니다. 어깨를 맞대고 함께 하는 일 그것도 쉬운 일 아닙니다.
이 게시판은 진보신당 당원 뿐만 아니라 활동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들어 올 수 있습니다. 지역 활동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두 사람. 이 글이 단순히 넋두리가 아니라 심각한 명예훼손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저 밖에 없습니까?
강원당원/진상조사가 우선입니다. 당사자와 참고인 모두 모여 3자 대면을 하든, 4자 대면을 하든, 제대로 진상을 규명해야 합니다. 과거에 대한 기억은 각자 다를 수 있는 겁니다. 진상조사를 하고 나서 만약 두 당원의 해당행위가 드러난다면 그때 반성과 근신을 요구해야지요. 반면 허성민 당원의 경우, 지금의 이 글 자체가 명백한 명예훼손에 해당할 뿐만 아니라 '당원들의 동의 없이 무책임하게' 의장직 사퇴를 하고자 하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도 반성과 근신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아직 진상이 규명되지 않은 상황에서 두 당원에게 심각한 반성과 근신을 요구하는 것은 사리에 맞지 않지요.
![[중앙당] 당원가입](/images/menu_top_ipdang.gi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