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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보자 |
변상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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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경력 |
- (前) 사회당 강원도당 창당준비위원장
- (前) 강원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
- (前) 원주의료생협 사무국장
- (前) 원주화상경마장반대투쟁위원회 조직부장
- (사) 평화캠프 원주지부장
-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
- 원주주거복지센터 이사
-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운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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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마의 변 |
진보 정치에 몸담은지 15년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역의 장애인, 비정규직 운동에 많은 부분을 함께 했었고 협동조합 운동에도 몇 년간 참여했습니다.
현실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민과 소통하고, 현장에서 기반을 찾는 것이 앞으로의 진보정당의 미래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원주·횡성 당협 위원장이 된다면 노동당의 역할을 고민하고 도약을 위한 활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비정규직에 대한 조직과 활동, 장애인을 비롯한 소수자 운동의 연대활동, 생활과 정치의 결합, 대중에 기반을 둔 캠페인등을 중심으로 당의 체질을 개선하고 대중 운동에서 당의 역할을 찾고 운동을 선도하는 활동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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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약 |
(1) 비정규직지원센터를 운영하겠습니다.
저는 2003년 원주노회로부터 전국노회 활동을 통해 비정규직 상담활동과 노동조합 설립을 위한 활동을 함께 했습니다.
2004년부터 4개의 노동조합이 생겨났고 전국적인 성과도 이루어냈습니다.
조직 활동은 사람의 얘기를 듣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비정규직 600만시대라 하고 장그래란 유행어가 된 상황이지만 비정규직을 보호하지 않고 확대하는 수단으로 이용되는 현 시점에 조직하고 투쟁하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2) 생활정치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일본의 사회당과 공산당은 생활클럽을 통한 활동으로 지역 조직 기반이 튼튼합니다.
생활클럽은 판매장과 상담실, 교육장, 문화공간이 통합된 공간입니다. 당에서도 민중의집 운동을 하는 것과 같은 방식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3) 활동하는 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매주 수요일 혹은 격주 수요일 사회적 이슈를 담은 입장을 시민에게 알려내고 지역에서의 연대 활동에 당이 앞장서는 활동을 하겠습니다.
(4) 기풍이 있는 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 가족과 함께하는 당을 만들겠습니다.
캠핑을 함께 떠나기도 하고, 장기 투쟁 사업장 연대도 함께하고, 문화 생활과 토론회도
함께 하는 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주말 농장을 통한 생태 교육과 공동체 활동을 함께 하겠습니다.
(5) 역사에서 미래를 찾는 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의 항일, 협동조합, 문화, 생태 유적지를 함께 찾아보고 역사와 선배들의 삶에서 교훈을 얻는 강좌를 진행했으면 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눠 진행하도록 하겠 |
작성일 : 2014-12-3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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