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자 선거 공고중
당협위원장 선거중에 제4선거구(영동)의 경우 5차 운영위에서 통합하기로 의결하였다고 나오는데..

5차 운영위 결과 회의록에는 12월 5일 폭설로 인하여 취소되었다고 나와 있으며,
긴급을 요하는 사항에 대하여 음성통화를 통화여 의견을 확인 하였다고 되어 있는데..
어찌 의결 하였다고 되어 있는지..

1. 운영위의 경우 음성통화를 통하여 의견을 확인하고 의결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2. 의견을 확인한게 어찌 의결 하였다고 올라왔는지.

영동지역 당협 통합에 관해서 전에 개인적 의견으로 사석에서 영동지역으로 통합하는게 더 낫다는 의견을 개진한 적이 있는 저로서는 그런 결론에 대해서는 찬성하나..
강원도당규약을 보면 당원협의회의 인준 및 해산에 관한 권한을 운영위원회에 두고 있으며, 운영위원회는 과반수 출석으로 개회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12월 5일 폭설로 인하여 5차 운영위원회가
성원 미달로 무산되었다고 공지되어 있고, 음성통화를 통하여 의견 확인을 한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는 운영위원회의 의결로 볼수 없는 사항입니다.

당직선거를 동시에 실시하면 편리한 점이 있겟지만 정확한 의결절차를 거치지 않고 선거를 치루는 것은 절차상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당협위원장 선거중 제4선거구(영동)는 당협위원장 선거를 치룰수 없다고 봅니다. 차후 운영위를 개최하여 그에 대한 의결을 한 후에 다시 공지 및 선거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